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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화단6

우리집 화단 봄소식 오늘도 아침에 아내는 화단으로 출동 옆집에 사는 이웃과 함께 화단을 가꿉니다. 이제 취미활동이 된 화단가꾸기 덕분에 꽃 공부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우리집 베란다 앞 화단의 봄 얼굴 전체적인 모습보다는 꽃들의 가까운 얼굴을 잡아 올립니다. 3년째 가꾸는 화단에는 월동하여 꽃을 피우는 것도 있고 튜립은 구근으로 월동하여 올 해 이렇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이른 봄에 꽃집에서 택배로 구매해 새로 심은 꽃들도 있고.. 이웃집 안주인과 마음이 맞아 이렇게 화단에 꽃을 심으며 취미생활을 아름답게 합니다. 빌라촌의 공동구역이지만 우리가 1층에 살아서 이렇게 화단을 만들었어요. 2023. 4. 8.
나 살고 있는 빌라 화단의 봄 일찍 찾아온 2023년의 봄 우리 집 화단도 지난겨울의 황량함을 지우고 예쁜 꽃들이 피었습니다. 빌라 화단의 봄 지난겨울과 올해 봄 가뭄으로 꽃들이 생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찾아온 봄기운을 받아 자신들이 고운 모습을 선물합니다. 오늘은 2023년 4월 2일 일요일입니다. 화단의 모습입니다. 1층에 사는 아주머니들이 마음을 합해 화단을 가꾸고 있어요. 등도 달아놓고.... 노란 수선화가 요렇게 웃고 있으니 아주머니들이 화단을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월동한 꽃들도 있고 봄에 사다 심은 꽃도 있고.. 흙과 비료를 구매해 화단에 뿌리고 꽃을 사고 금전적인 투자와 육체적 노동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해 구근이 땅속에서 월동을 하여 튤립 잎이 올라오고 꽃망울도 보입니다. 이제 곧 그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여기는 계룡.. 2023. 4. 2.
화단에 핀 귀여운 수국과 달맞이꽃 오늘도 화단 소식입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려 아직 땅은 촉촉하고.. 며칠 전에 찍어 놓은 귀여운 수국과 달맞이꽃 소식을 전합니다. 빌라 화단에 핀 수국과 달맞이꽃 수국은 지난 해와 올해 아내가 심었습니다. 6월 초만 해도 소위 말하는 꽃이 없는 수국 "깻잎 수국"이 될까 마음을 졸였는데 작에 꽃이 피더니 귀여운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빌라 앞 화단에 고운 꽃이 가득합니다. 작은 돌들로 화단과 길을 구분하여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조물조물 조그마한 것들이 모여있더니 곱게 핀 수국으로 웃음을 보여줍니다. 주변에도 수국꽃망울이 자라고 있어요.... 올해는 수국을 못 볼까 걱정하던 아내가 좋아합니다. 기다림에 보답을 하는, 정성에 화답을 하는 고운 수국입니다. 하얀 디기탈리스 꽃도 먼저 핀 꽃은 지고 다시 꽃이 .. 2022. 6. 24.
빌라 화단에 웃고 있는 꽃 -- 튤립의 붉은 미소 지난해 늦은 봄부터 화단을 가꾸기 시작해 벌써 1년이 흘렀네요. 튤립 근을 심었는데 3월부터 기지개를 펴더니 요즘 기온이 올라가니 그 붉은 미소를 보입니다. 베란다 앞 화단의 붉은 미소 튤립 지난 해보다 더 아름다운 화단을 기대하는 올해입니다. 튤립이 올라오는데 너무 사이가 벌어져 화사함이 없어요. 화원에서 판매하거나 전문적으로 가꾸는 튤립보다 색이 소박한 튤립입니다. 블친님께서 튤립싹이 잎이 한개만 나온 것은 꽃이 안핀다고 했는데 실제로 꽃대가 없이 잎만 한 개 있습니다. 대지의 힘을 받아 자연의 심으로 이렇게 피어난 튤립꽃을 보며 생명의 신비를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붉은 튤립 중에 돌연변이 한 송이가 나왔네요. 꽃망울이 맺혔을 때 노랑튤립인줄 알았는데 엷은 미소를 보여주니 하얀 튤립이었답니다. 넓.. 2022. 4. 9.
어버이 날에 어버이로서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어제 오후에 아들이 퇴근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집에 들러 전해준 빨간 카네이션 꽃 상자!!!!!!! 토요일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금요일 밤에 아들 친구들이 서울에서 대전역으로 도착해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야 된다고 .......... 아들과 여자친구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전해 주었네요... 부모가 되어 아들에게 카네이션을 받으며 오래전에 우리 곁을 떠나신 부모님 생각을 해 봅니다. 같은 직장에서 입사 동기로 만나 서로 교제를 하다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고 서로 장래를 약속한 아들과 여자친구가 함께 안고 찾아 온 붉은 카네이션 입니다. 어려서 부모님께 학교에서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조금 성장 해서는 객지생활로 찾아 뵙지도 못해 마지막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것은 고등.. 2021. 5. 8.
살고 있는 곳 창문 앞 화단에 봄소식 이사를 오기 전에 미리 입주한 주민들이 화단을 텃밭으로 채소를 경작했지만 1층 4가구에 모두 입주를 해서 올 해부터는 텃밭을 할 수 없게 협조를 하였답니다. 아직 창가 아래 지난 가을에 심은 양파가 검은 비닐커버와 함께 자리하고 있지만 5월이나 6월에 모두 수확을 하면 온전한 화단이 될것 같습니다. 화단에서 만나는 꽃이 전해주는 봄 풍경!!!!!!!!!!!!!!! 화단에 야생화도 있고 또 4층에 사는 꽃을 좋아하는 부부가 심어 놓은 꽃들도 있습니다. 어제 멀리 전북 완주에 사는 지인에게 연산홍과 철쭉 나무 물물교환으로 확보한 것이 있어 4월 중에 화단의 끝 부분에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입구쪽 화단에는 꽃 좋아하는 부부가 심어 놓은 예쁜 꽃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꽃에 작은 이름표까지 제작하여 붙여 놓았..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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