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한 이야기
봄은 깊어가고 그러나 날씨는 갈팡질팡..
4월 중순에 눈이 내리고..
이런 날 딱 좋은 음식은 바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식사입니다.
계룡시 엄사리 맛집 -- 신토불이 병천순대 국밥
같이 일하는 7명의 동료들 점심식사입니다.

엄사리 전원로에 있는 신토불이 병천순대 식당에
일행 7명이 점심식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순대국밥 전문식당입니다.
식사는 예약 후 이동하면 편하게 그리고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니 몇 초간의 통화로 편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예약 후 찾아간 계룡시 맛집입니다.

계룡맛집 신토불이 병천순대 식당 분위기는 깔끔하고 간결합니다.
식당내부에 사람들이 많아서 벽만 찍어 봅니다.

메뉴판에 식사류는 신토불이 순대국부터 다양합니다.
우리는 번호 1번부터 7번까지의 순대국을 주문합니다.
순대국밥 주문할 때 여러가지 요구 사항이 있는데 메뉴판에
번호마다 구분이 되어 있으니 주문할 때 번호만 알려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나는 순대만, 그러니까 2번이고 탕에는 순대만 들어가는 국밥입니다.

순대국밥집 반찬은 간단합니다.
배추김치와 석박지에 부추와 아삭한 양파 그리고 아주 매운
청양고추에 쌈장이면 통과입니다.

순대국밥에 넣어 먹으면 아주 좋다는
부추입니다. 푸른 부추는 추가로 주문해서 듬뿍 넣어 먹었습니다.

계룡맛집 신토불이 병천순대국밥, 까만 뚝배기에 뽀얀 육수가 부글부글 끓는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파 송송..곰탕 같아요.

순대만 국밥에 들어 있는 순대를 숟가락으로 퍼 봅니다.

계룡맛집 신토불이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는 확실하게 다른 모습의 순대입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 순대를 제공하나요? 그건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잠시 후 푸른 부추를 듬뿍 넣어봅니다.
조금 부족해서 추가로 주문해서 더 넣었습니다.

부추를 넣고 빨간 다진 양념 양념을 넣었습니다.
뽀얀 육수보다 식감이 더 좋아 보이는 붉은색 육수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는 것이 아니라
새우젓을 넣어주는 센스..국밥의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그리고 붉은 양념과 새우젓이 잘 섞이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있는 고소한 들깨가루를 첨가합니다.
국밥의 냄새와 텁텁한 맛을 잡아주는 들깨가루는 뼈해장국에도 참 좋아요.

남은 새우젓에는
두툼한 신토불이 토종순대를 살짝 찍어 먹어줍니다.
새우젓은 간도 맞추지만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궁합이 제일 잘 맞는 우리의 새우젓입니다.

순댓국에서 통통한 순대를 건져 새우젓에 찍어 먹기도 하고
이렇게 공깃밥을 탁 털어 넣어 순대국밥을 즐깁니다.
계룡맛집 신토불이 병천순대식당에서 요즘 체험활동이 많아 수고하는 팀원들은 같이 한 끼 식사로 서로를 격려하고
지속되는 체험활동 안전지원에 같이하는 파이팅을 하였던..
일심동체의 시간을 뜨끈한 국밥 한 그릇으로 하였던 소박한 시간입니다.
'충청도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 나들이 -- 점심 회 먹기 (26) | 2025.04.15 |
---|---|
계룡 맛집 -- 구수한 청국장 맛집 바닷물 손두부 식당 (36) | 2025.04.09 |
계룡 이야기 - 1919년 4.1 두계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69) | 2025.04.05 |
국방수도 계룡시 족발 맛집 -- 엄사리 돼지가족왕족발 (82) | 2025.04.01 |
공주 생선구이 식당 이야기 (64) | 2025.03.28 |
하늘하늘하늘하늘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