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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계룡 맛집 -- 구수한 청국장 맛집 바닷물 손두부 식당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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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가는 길이 향한리입니다.

향한리에 벚꽃 예쁘게 핀 휴일에 

산책을 하고

점심은 계룡 청국장 맛집 식당에서 

몸에 좋은 구수한 청국장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계룡 청국장 맛집 -- 향한리 바닷물 손두부 식당            

 

본점은 청양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계룡 청국장 식당도 가성비에 맛도 일품입니다.

 

계룡시 향한리는 장수마을 조형물이 있네요.

살기 좋은 도시 계룡시입니다.

 

 

 

엄사리에서 향한리로 가는 길에는 고운 벚꽃의 미소가 활짝 피어올라

계룡시민들 산책으로 걷기에 참 좋은 봄날입니다.

 

 

향한리 맛집, 계룡 맛집, 건강한 맛집 

청국장 식당입니다. 식당 옆 건물에서 직접 된장과 청국장을 만든답니다.

 

 

 

점심시간이어서 홀도 바쁘고 룸도 바쁘고,

손님이 빠져나가면 바로 들어오고..

그래도 우리는 일찍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먹거리 알림판을 보니 대부분의 메뉴가 1만 원 합니다.

청국장백반, 뚝배기 비빔밥에 보리 비빔밥 등이...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뚝배기 비빔밥을 주문합니다.

청국장이 나온답니다.

여기는 계룡맛집 바닷물손두부 계룡점입니다.

 

 

 

뚝배기 비빔밥에 차려지는 반찬이 무려 상추에 쌈장까지 

8가지 반찬이 차려집니다.

반찬그릇도 자기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뚝배기 손두부 반찬 차림

 

 

신속한 반찬이 차려지고 이제 반찬 구경합니다.

매운맛이 살짝 있는 파김치입니다.

 

 

 

아삭한 오이김치도 나왔어요.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새콤한 열무김치는 요즘 입맛에 딱 맞는 김치입니다.

 

 

 

파와 깨소금이 들어간 간장 소스가 살짝 뿌려진 

도토리묵 반찬도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간장베이스로 요리한 어묵조림,

어려서 먹었던 추억의 맛을 찾았습니다.

 

 

 

강된장 같은 직접 만든 쌈장입니다. 건강한 맛입니다.

 

 

 

뚝배기 비빔밥은 뜨거운 뚝배기에 

참기름 두르고 콩나물, 호박나물, 도라지나물에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까지 5가지 나물이 담겨 나옵니다.

 

 

 

그리고 둘이 먹어도 많이 남을 만큼의 구수하고 칼칼한 

뚝배기 청국장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청국장 향은 호불호가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좋아져서

집에서도 가끔 청국장을 끓여 먹는답니다.

 

 

 

뚝배기 5가지 나물 위에 빨간 고추장 적당히 넣어 주고...

 

 

 

잘 지은 하얀 쌀밥 한 공기를 탁 털어 넣어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며 잘 비벼줍니다.

비빔밥의 쌀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계룡맛집 바닷물 손두부 뚝배기 비빔밥

 

 

5가지 나물에 잘 비빈 뚝배기비빔밥을 이제 즐겨봅니다.

나무부터 모든 재료가 건강식입니다.

바닷물 손두부 계룡점 뚝배기 비빔밥입니다.

 

 

 

구수한 청국장은 개인 그릇에 국자로 퍼 담아서

깔끔하게 먹습니다.

청국장에 버섯과 두부 그리고 무 등 여러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청국장 두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도 좋았습니다.

 

 

 

 

비빔밥을 먹어도 반찬은 먹어야지요.

잘 익은 아삭한 식감의 오이김치를 먹어줍니다.

 

 

 

부드러운 도토리 묵도 맛나게 먹었는데,

리필하여 먹을까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나온 도로리묵만 먹었습니다.

 

 

 

김치말이 국수가 생각나는 

열무김치, 잘 익었어요, 내가 잘 익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약간 새콤할 정도로 익은 김치입니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어묵조림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그리고 중고등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으로 

제일 좋아하였던 어묵조림, 옛날 그 맛을 여기서 만났습니다.

 

 

 

뚝배기 비빔밥에 함께 나온 구수한 청국장을 

그릇에 담아 비빔밥과 함께 먹으니 맛이 아주 자 어울립니다.

 

 

 

바닷물 손두부 계룡점 식사 마무리는 바로 요것입니다.

약간의 누룽지가 있는 숭늉인데

컵에 담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해지고 소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향한리 벚꽃길 걷고 점심으로 맛나게 먹은 

계룡맛집 바닷물 손두부 계룡점의 뚝배기 비빔밥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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