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는 집에서 먹으면
생선의 비린내가 가득해서
가끔 먹고 싶을 때 외식으로 먹으면 좋아요.
공주 화덕생선구이
둘째 처남부부가 내려왔다 집에 가는 길에 같이 가서 먹었던 생선구이

생선구이 식당 주차장 입구에 있는 이름 모를 석상입니다.

식당이름이 계룡산 화덕 생선구이 입니다.

주차장에 차가 아주 많습니다.

화덕생선구이 포장가격은 착하네요.
포장해 가면 따뜻하게 다시 구워야 해서 불편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손님은 강냉이 먹으며...

대기실에는 정겨운 연탄난로, 그 위에 노란 옥수수차 주전자가 있어요.

셀프코너도 복잡합니다.
손님이 많으니까....

생선구이 먹을 때 필요한 여러 가지가 준비된 코너입니다.

생선구이와 잘 어울리는 솥밥입니다.
대부분 솥밥을 먹습니다.

셀프코너 구경하기..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가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총각김치가 마음에 쏙 들어요.

어리굴젓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푸른 배춧잎의 도토리가루 전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잡채도 한 번 먹고 또 갖다 먹고///

말린 나물도 짭조름하니 좋았어요.

아삭한 오이소박이김치가 잘 익었네요.

각 테이블에는 김이 준비되어 있어 밥 싸 먹으면 좋아요...

흑미쌀로 지은 솥밥은 건강식입니다.
밥도 잘 되었네요.

화덕구이로 나온 갈치구이와 조기구이입니다.
각 2인분씩입니다.


솥밥은 밥은 공기에 담고 솥에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후식으로 먹어요...


갈치구이와 조기구이는 가시를 발라 내 먹기 좋게 정리하는
둘째 처남댁입니다.


나는 갈치구이를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갈치살에 솥밥으로 맛난 점심을 먹은
3월의 어느 날 화덕구이 생선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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