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 쿠알라룸푸르 현지식 첫 식사

여행 중에 먹거리는 참 중요합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여행 시 강한 향신료 음식이 많고

그래서 같이 동행한 둘째 처남은

캐리어에 컵라면과 튜브 고추장 그리고 맛김을 별도로 준비하여 다닌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 쿠알라룸푸르 현지식 첫 식사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버스로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로 이동 후

국회의사당과 푸트라 모스크를 스치듯 돌아보고

공원이 있는 곳의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식사 첫 식사를 하였습니다.

 

 

푸트라자야 시푸드 식당 입구의 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놀이를 하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모습 같습니다.

 

 

공원 옆에는 넓은 호수가 있네요.

강인지 호수인지 구분은 안가는데 저 멀리 빌딩너머로 

구름이 있고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가 노을을 만듭니다.

 

 

푸트라자야 시푸드레스토랑은 

물위에 자리한 멋진 식당이네요.

기대만큼 맛난 음식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이동합니다.

 

 

PUTRAJAYA  SEAFOOD RESTAURANT로 입장하는

우리 패키지여행 일행들입니다.

인터넷 주소와 이메일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가 간판에 쓰여있습니다.

 

 

이 간판이 붙어 있는데

아마도 푸트라자야에서 인정하는 맛집 증명이 아닌가 생각하며..

내 생각이....

 

 

 

우리 일행 6명과 어머니와 아들이 여행 온 2명이 함께

테이블에 앉아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야기도 나누고....

 

 

 

말레이시아 여행 현지식을 먹을 때 원형테이블에 중앙에는 

돌아가는 작은 테이블이 있는 중국풍으로 생각되는 테이블이 많이 있네요.

아주 아주 오래전 중국여행 시 이런 식탁, 그리고 국내에서도 중국집에 가면

이런 식탁을 만나는데... 식사도구에도 국물을 떠먹는 작은 스푼도 그러네요..

이제 푸트라자야 식당에서 먹는 말레이시아 첫 식사 이야기를 엮어봅니다.

 

 

 

 

갑자기 음식이 차려집니다.

돌아가는 원형 테이블 위에 차려지니 

알아서 덜어 먹으면 됩니다. 먹기 편한 볶음밥에 달걀전 같은 음식도 나오고...

모두가 먹기 좋게 주걱으로 달걀전을 나눕니다.

 

 

양념 닭튀김 음식도 나왔습니다.

나온 양은 8명이 나눠서 먹어야 할 양입니다.

여러 종류의 음식이 나오니 조금씩 먹어도 배가 부르겠지요.

 

 

양념하지 않은 닭튀김입니다.

닭튀김 요리가 3종류가 나온 것 같아요.

 

 

 

이 음식은 양배추 볶음 같아요.

닭튀김과 함께 먹으라고 나온 채소볶음입니다.

태국처럼 강한 향신료맛과 향은 없습니다.

 

 

 

붉은 소스가 점도가 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두부가 들어 있는 이 음식은 아마도

마파두부일까요? 주사위 모양의 두부와 버섯이 들어있고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한 고추가 들어간 붉은 소스의 두부음식입니다.

 

 

우리 중식당에서 코스요리 주문하면 나오는 게살수프와 같은 

수프입니다. 작은 공기에 국자로 덜어 먹으니 딱 그 맛입니다.

 

 

 

테이블에 나온 음식은 내 접시에 조금씩 담아 

말레이시아 여행 첫 식사를 합니다.

원래 음식을 많이 먹지 않지만 특히 해외에 나오면

조심하니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양념닭튀김 먹어보니 우리 양념치킨과 비슷한 맛입니다.

 

 

달걀전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이 없었지만...

 

 

 

기름기 많은 양배추 채소 볶음도 맛을 봅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식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버섯이 들어간 마파두부도 

괜찮은 맛이네요..

 

 

 

숟가락으로 먹은 이 음식은 무엇?

나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  ㅎ   ㅎ   ㅎ 

 

 

 

테이블에 세팅된 중국식 차와 일부는 콜라로

즐거운 여행을 위한 건배(?)를 합니다.

4일간의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위해.....

 

 

음식에 약간의 까탈스러움이 있는 둘째 처남도 

무리 없이 첫 식사를 하고 , 디저트로 나온 오렌지로 입가심하며

푸트라자야 시푸드 레스토랑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이름이 씨푸드 레스토랑인데 수족관에 물고기도 별로 없고

우리는 시푸드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완전 우리나라 

중국식당 식사를 한 첫 끼 식사입니다.

 

PUTRAJAYA  SEAFOOD RESTAURANT을 구글어스로 

검색해 보니 중국식 식당이라고 나오네요..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가 있는 푸트라자야를 돌아보고 

첫끼 식사를 끝내고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

야간 시티투어가 계획이 있지만

비행기 탑승 후 피곤함이 있을 것 같아 

야간투어는 다음날에 한다는 현지 가이드 설명을 듣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쿠알라룸푸르 한국인 가이드 소개

김중규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1달 살기, 골프 여행 등

말레이시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 mail : ohsun203@naver.com

 

 

푸트라자야 씨푸드레스토랑 위치 - 출처 구글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