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부부, 사돈 부부, 우리 부부와 손자
이렇게 7명이 여수 1박 2일 여행..
오랜만에 찾아간 여수..
손자를 위한 여행이었기에
여수 관광보다는 편하게 쉬는 것으로 만족한 여행
여수 풀빌라에서 가족식사 고기 구워 먹기
고기 먹기 위해 여수에 있는 농협하나로 마트를 찾아
소고기와 돼지고기, 소시지 그리고 채소 등 여러 가지
먹거리 재료를 구매해서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풀빌라에서 손자와 할머니 둘, 할아버지 둘 그리고 엄마 아빠와
놀이를 하다가 저녁을 먹습니다.

불판을 사용하기 위해
풀장이 있는 베란다로 모두 모였습니다.
6인이 먹기에 고기양이 많은 듯 하지만....

먼저 소고기를 굽습니다.
오늘 집게와 가위는 아들이 담당하여 고기를 맛나게 굽습니다.

하나로 마트 소고기와 돼지고기 약간 세일을 하는 날이어서
조금 혜택을 보고 구매한 날이네요. 얇은 소고기는 살치살인가?

며느리와 장인, 장모도 인정한 아들의 고기 굽기입니다.
고기는 구우며 태우면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빨간 소고기 잘 익어 갑니다.

소고기 적당히 익으면 뒤집고
한쪽에 소시지와 마늘을 구워요.
마늘은 소고기 기름이 많지 않아 탈 수 있습니다.

두툼한 한우 등심도 올려 굽습니다.
소금을 살짝 뿌려서 구우면 더욱 맛난 소고기입니다.

집에서 준비해 간 김치도 불판에 올려 구워요.
돼지고기를 구워 기름이 나와 돼지기름에 구우면 맛난 김치인데...

손자는 빠지고 6인의 가족이 콜라로
연말파티를 빨리 하면서 건강을 기원합니다.
콜라로 건배를 합니다.

아들은 고기가 타지 않게
집게로 뒤집으며 고기 굽기 봉사를 합니다.

소고기 구운 후 이제 돼지 삼겹살을 올립니다.
소고기는 소고기 대로, 돼지고기는 돼지고기 대로
맛을 느끼며 여수의 주말에 빌라에서 즐기는
가족식사입니다.
'전라도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가족여행 - 바닷가 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75) | 2024.12.18 |
---|---|
전주 흥겨운 야시장 - 전주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 구경 (78) | 2024.12.04 |
아름다운 길 -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길 (44) | 2024.09.30 |
추석 연휴 영광 법성포 굴비정식 (29) | 2024.09.16 |
군산 예총 - 작은 전시회 사진전 (88) | 2024.07.24 |
하늘하늘하늘하늘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