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흥겨운 야시장 - 전주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 구경

남도의 맛을 품은 고장 전주..

전주비빔밥 좋아...

콩나물 국밥 좋아///

피순대 좋아.... 전주 남부시장에 가면 다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먹거리가 아닌 

전주남부시장야시장 먹거리 골목을 구경합니다.

 

 

       전주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 골목 풍경      

 

남부시장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만 열려요.

토요일에 만난 전주남부시장야시장입니다.

 

 

전주 남부시장한옥마을 야시장입니다.

남부시장 바로 앞이 전주한옥마을이어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나 봅니다.

남부시장 통로의 동서남북 4방향에서 들어갈 수 있어요. 

오후 6시가 되니 이름표에 조명이 들어와 멋지네요.

 

 

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은 

전주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입구에는 십자형 시장통에 위치한 포장마차

먹거리 이름이 그려져 있습니다.

 

 

먹거리 포장마차 지도 아래는 야시장 운영시간과

이용 시 준수사항이 영문화 함께 안내되고 있습니다.

 

 

시장통 가운데에 여러 가지 먹거리 포장마차가 성업 중인

전주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 풍경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남부시장야시장이에요.

주말에 전주한옥마을 나들이 온 연인들, 가족들과 친구들 삼삼오오 찾아오는

야시장풍경입니다.

 

 

 

기름판에서 익어가는 누룽지 전입니다.

전 위에 누룽지 가루를 뿌려 다시 튀겨내듯 익혀주니 바삭한 맛이네요.

 

 

 

야시장 골목에 전주의 특산품인 모주와 닭강정을 파는 상가도 있습니다.

중앙 통로 포장마차, 그리고 기존의 상가도 함께 참여하는 야시장 먹거리 골목입니다.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스테이크 & 쉬림프 먹거리 가게입니다.

이렇게 야시장 골목에서 먹는 스테이크 맛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먹거리 포장마차에 손님이 꽉 차 있습니다.

현찰도 되고 계좌이체도 되고...

 

 

 

이 먹거리는 야채 뚱땡이라고 하는데

얇은 삼겹살에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익히고 토치로 구워서

익혀 냅니다. 먹을 때 불향이 살며시 올라온다고 합니다.

 

 

야시장 골목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오고 가는 길은 

우측통행입니다. 그래도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번거롭습니다.

 

 

야시장에 철판 아이스크림 포장마차도 있습니다.

쵸코아이스크림에 바나나를 잘게 썰어 아이스크림을 만드네요.

 

 

외국인도 찾아와 즐기는 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입니다.

같이 온 여자친구와 컵에 담긴 철판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전주 한옥마을야시장 좋아요~~~~~

 

 

엎어 놓은 솥뚜껑에서는 기름에 맛난 떡갈비가 익어가고

손님들은 떡갈비를 기다립니다,...

 

 

 

닭꼬치 포차 사장님 손도 분주히 움직이며 

매콤 달콤 닭꼬치를 굽고 있습니다,/////

 

 

여기는 수제 빅소시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덩치 좋은 사장님이 초벌 한 빅소시지를 토치로 구우며 

순한 맛, 매운 맛, 죽을 맛 소스를 주문대로 발라줍니다.

맛없으면 공짜! 누가 믿을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전주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 골목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있는데

이런 석화구이도 팔아요.

 

 

사진 찍는 나에게 할머니가 왜 찍냐고 하며..

자신도 찍어주고 석화가게도 찍어주라고 해서 잡아봅니다.

환하게 웃는 할머니 주인장, 석화를 들어 이야기하며

여기서는 맑은 소주도 석화 안주로 크~~ 으 할 수 있다고 

지나는 손님들 유혹합니다... 하 ㅏ 하  ㅏ  하   ㅏ~~~~~~~~

 

 

석화와 피조개 등을 삶아서 판매하는 곳인데 

야시장 포차 주인장들 모두 젊은이 들인데

이곳은 상가에 있는 석화판매가게입니다.

 

 

할머니 가스버너 위 큰 냄비에서 삶아지는 석화를 들어봅니다.

석화는 삶으면 맛있는 국물이 빠지지 않나요?

잘 쌓아서 석화국물이 빠지지 않게 쪄야 하면 더 맛있습니다.

불에 구워 먹으면 더 더 맛있는데 석화 껍질이 튀는 위험이 있지요..

 

이렇게 주말 저녁에 돌아본 전주남부시장한옥마을야시장 풍경을 담아와

12월에 소식을 전하는 수요일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