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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국립 전주박물관의 임진왜란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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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진주박물관은 진주성 안에 있습니다.

진주성도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였으며

의기 논개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임진왜란           

 

국립진주박물관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임진왜란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거북선입니다. 거북선 모형들과 판옥선 모형이 전시된 박물관.

 

 

병풍 그림은 수군의 훈련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수군 조련도입니다. 

임진왜란 뒤 통영에서 행해진 경상, 전라, 충청 3도의 수군합동조련을 그린 그림입니다.

 

 

조선시대 수군이 주로 사용하던 군함인 판옥선입니다.

배 안의 갑판과  상장 갑판의 2중 구조로 되어 있어 판옥선이라 불렀답니다.

 

 

조선 수군의 돌격선인 거북선입니다.

임진왜란에서 해전의 승리를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군함입니다.

 

 

일본 수군이 사용한 가장크기가 큰 배인 아타케부네입니다.

갑판에 집 모양의 누각을 설치하여 안택선이라 불렀답니다.

 

 

이 배는 일본 수군의 주력 함선인 세키부네입니다.

크기가 작고 길며 뾰족한 형태로 전국시대 일본을 대표하는 군선입니다.

 

 

조선 수군의 배와 왜적의 배 모형이 전시된 모습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영정.

이순신의 사람됨은 말과 웃음이 적고,

얼굴이 단아하며 마치 수양하고 근신하는 선비와 같았다.

그러나 그의 가슴속에 담력이 있어 

몸을 잊고 나라를 위해 죽었으니,

이는 평소 수양을 쌓아온 때문이다.

   - 류성룡의 징비록 중에서- 

 

 

적국이었던 일본에서 이순신장군에 대한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사그라들지 않는 불꽃 이순신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긴 칼.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 종가에 대대로 전해 내려왔던 두 점의 칼입니다.

현재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칼날에는 글이 새겨져 있답니다.

 

이순신은 체구가 크고 용맹이 뛰어나며 붉은 수염에 담력 있는 사람이었다.

                                      - 윤휴의 백호집 중에-

 

 

임진왜란 때 무공을 펼친 권응수에게 내린 정 공신문서등 

전쟁의 논공행상에 관한 문서들입니다.

전시관에 당시의 자료들을 살펴봅니다.

 

조선의 효자와 충신 그리로 열녀들의 행실을 글과 그림으로 설명한

동국시속삼강실행도입니다. 임진왜란 발발 이후 조선의 효자와 충신

열녀 1,000여 명의 이야기를 실은 책입니다.

 

 

조약묵 위성원종공신녹권과 허희만 선무원종공신녹권

조선 국왕 선조는 전쟁이 끝난 뒤 공을 세운 사람들을 공신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호성신공, 선무신공 등 호칭을 내렸답니다.

 

 

조선 장인의 자취가 담긴 일본 장식백자입니다.

7년의 전쟁 동안 일본군은 수십만 조선인을 강제로 끌고 갔으며

일본에 끌려간 장인과 유학자, 그들이 빼앗아간 서적, 활자, 문화재 등은

일본의 근세 문화가 시작되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퇴계선생문집.

퇴계 이황의 평생 동안 저술한 글들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일본 유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문집입니다.

 

 

충우와 무용의 상징인 관우를 그린 그림입니다.

중앙에 관우를 오른편에는 주창, 왼쪽에는 관평을 그린 그림이랍니다.

 

 

 

이 책은 관우의 일생을 그림과 함께 해설한 책으로

관성제군성적도지라는 책입니다.

 

 

많은 자료가 잘 전시된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임진왜란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감상한

진주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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