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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체험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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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의 고장 산청 나들이..

동의보감촌에서 한의학 체험관 돌아보기

 

     동의보감촌 한방체험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동의보감입니다!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에서 돌아보는 한방체험관입니다.

한방체험관은 우리 조상님들 살던 옛 장터 모형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일행이 모형으로 된 옛 한의원이 있는 거리를 구경하고 있네요.

나도 카메라로 옛 우리 조상들 삶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조상들이 살던 초가집에 장마당의 풍경입니다.

 

 

가을풍경인지 과일광주리에 선명한 색의 풍성한 과일이 가득 담겨있네요.

 

 

산과 들에서 채취한 한약재를 판매하는 약재상도 있습니다.

뿌리와 잎 그리고 열매 등 많은 약재가 있어요.

 

 

여기는 장작과 고추장, 된장, 간장을 판매하는 장가게 같아요.

 

 

여러 가지 옷감이 준비되어 있는 포목점입니다.

옷감을 떠다 집에서 옷을 만들어 입었던 옛날입니다. 

많은 장독의 장을 만드는 집, 옆집은 생선을 말리고 있는 생선가게 모습입니다.

 

 

장터에 없으면 안 될 막걸리 마시는 주막입니다.

평상 위에 주안상이 한 상 차려 있고, 오른쪽 화덕에서는 

해장국을 끓이고 있네요.

 

 

여기는 기와집, 양반가옥입니다. 담장도 있고 대문도 있고

여유로운 넓은 마당이 있네요.

 

 

주안상 차려진 주막의 모습을 가깝게 잡아봅니다.

혹시 막걸리 한 잔 할 수 있을까요?

 

 

소달구지에는 볏섬이 올려져 있습니다.

어려서 시골에서 가을 추수계절에 볼 수 있었던 풍경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한방체험관 시작은 이렇게 우리 조상님들 옛 생활 모습 재현한 인형들입니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산청은 약초의 고장입니다. 약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지역이랍니다.

 

 

황매산에서 채취한 상황버섯,  운지버섯 등 갖가지 약초들입니다.

 

 

산에서 채취한 약초는 약재뿐 아니라 음식에 넣어 먹었답니다. 

엄나무, 오가피, 함초 등이 있네요.

 

 

지리산에서는 황기, 익모초, 산수유 등 많은 열매와 뿌리 등의 약재를 채취하였습니다.

 

 

같은 약재라도 부위별 효과가 달라 쓰임새도 따로였다고 합니다.

 

 

세계의 보물 동의보감이야기는 1613년 시작되어 2009년에 전문의학서로

세계최초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인정받은 것입니다.

 

 

 

동영상으로 체험하는 약재를 사용한 건강음식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평상시에 약효가 있는 여러 약재를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주 재료에 따라 그 맛과 영양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수재료를 

사용하는 조리방법이 대한민국의 식탁입니다.

 

 

약이 되는 음식을 약선 藥膳 음식이라고 합니다. 먹으면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음식이지요.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단호박 죽이 있습니다. 조상님들이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현명한 방법으로 살아왔습니다.

 

 

영상으로 알아보는 우리 식탁의 약선음식들입니다.

우리 음식의 신맛은 산미 酸味라고 하며 진액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을 붙잡아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쓴맛은 기와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동의보감촌 한방체험관 마무리는 한의학의 기초이론인 음양오행설을 배합하여 만든

옛 전통사회의 건강관리 체조인 기공체조 게임이네요.

 

오늘 이야기는 지난여름에 다녀온 산청 동의보감촌의 한쪽 소식이었습니다.

동의보감촌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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