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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산청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우리 한의학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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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이 5,200번째 포스팅입니다.

나도 놀랄만큼 오래 달려 왔네요.

나 스스로를 칭찬하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산청여행에 동의보감촌에서 

만나는 우리 한의학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우리 한의학 이야기     

 

건강이 제일입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한의학이야기를 산청에서 만났습니다.

 

한방에 똑똑해지는 한의학...

한의서와 한약재료모의기, 한의서 쌓기 등 모니터 화면에서

게임 형태로 한의학을 체험해 보는 곳입니다.

 

 

산청 한의학박물관에는 실물크기의 

마네킨을 이용한 우리 한의학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약방에 걸려 있는 멍석입니다.

선조들의 우리 한의원 모습을 찾아봅니다.

 

 

한의원 모습이네요.

한의학적 진찰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의학적 진찰법의 환자를 진찰하는 방법으로 사진이라고 부르는데

망진(望診), 문진(聞診), 문진(門診), 절진(切診)이 있답니다,

선조들의 한의원 풍경입니다. 

 

 

환자의 보호자가 진찰 모습을 관찰하고 있네요.

망진 - 신체의 형태와 환부의 색깔, 형태, 상태 등을  눈으로 관찰 진찰하는 것이고

문진은 환자의 목소리 등을 귀로 듣거나 혹은 환자의 체취 등을 코로 맡아 진찰하는 것이랍니다.

 

 

 

한의원의 입원실 이불과 장롱 모습이네요.

또 다른 문진 - 질병의 정황을 환자에게 직접 물어보며 진찰하는 것,

절진은 신체 일부를 직접 만져서 진찰하는 법으로 맥진과 복진이 있답니다.

 

 

약재를 사용할 수 있게 작업을 하는 한의원 직원들 모습입니다.

 

 

작두를 사용해 한약재 다듬기..

조선시대 의료 기관으로 '혜민서'가 있었습니다.

서민들의 치료 및 의녀 교육을 맡았던 기관으로 현재의 국립 의료원 같은 곳이랍니다.

 

 

한의학을 공부하는 한의사 

조선후기 의학 지식의 대중화 및 약재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민간 의료가 성장하자 1882년 혜민서는 폐지되었답니다.

 

 

단방 처방은 구하기 어렵고 비싼 약재 대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가지 약재만을 이용하여 질병을 고치고 건강을 유지하는 처방입니다.

탕재를 다리는 아녀자의 모습입니다.

 

 

약초의 채취와 건조는 뿌리를 사용하는 약초와 꽃, 잎, 열매와 줄기 등

사용하는 부위에 딸 채취 시기가 달랐답니다.

약초 건조는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 말리거나 불을 이용해 말리는 등

약재의 성분에 따라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해 말렸답니다.

 

 

탕액의 복합 처방도 있었습니다.

하나의 약재 처방에는 군약, 산약, 좌약, 사약에 해당하는 약재들이 있었습니다.

 

 

복합처방의

군약은 병을 주로 치료하는 약, 신약은 군약을 도와주는 약

좌약은 강한 성미를 억제하는 약, 사약은 약의 작용을 조절하는 약이랍니다.

 

 

 

약재를 정리하는 한의원의 모습입니다.

 

 

 

한의원에는 여러 가지 한약재를 이렇게 그늘에서 건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침구를 이용한 치료는 '12 경락과 365 경혈'에 침을 사용해 

치료하는 의학법입니다.

 

 

 

경락이란 인체의 기혈이 흐르는 통로이며,

장부와 조직은 경락으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체가 될 수 있답니다.

경혈이란 경락이 흘러가는 곳에 위치한 구멍을 말하며

주로 이곳에 침을 놓거나 뜸을 떠서 질병을 치료하였습니다. 

오늘은 산청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에서 담아 온

우리 조상들의 한의원 모습 소식을 전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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