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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 맛집 - 파스타 맛 정말 좋은 곳 로컬파스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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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 향기 머물고 있고, 금강이 휘돌아 흐르는 공주시..

공주시에는 면요리 맛난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칼국수, 메밀막국수, 잔치국수 등 등...

 

파스타 맛 인정받은 로컬 파스타

 

오늘은 우리의 면 요리가 아닌 수입된 면요리 맛을 찾아 공주로 달려갑니다.

어떤 면요리인지,, 같이 구경 한 번 해요!!!!!

 

 

공주로컬파스타 식당을 찾아가니 우리 옛 집을 수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항아리에 절구 등이 자유롭게 놓여있어요.

한옥건물을 이탈리안 식당으로 사용하는 파스타 맛집입니다.

 

 

공주시에서 지정한 으뜸공주맛집입니다. 매년 공주시 음식점 중

맛집신청 식당을 엄격하게 심사 평가하여 합격을 해야 한답니다.

이곳이 으뜸 공주맛집입니다.

 

 

 

파스타 맛집으로 공주시와 전국의 맛사냥꾼들에게 알려진 

분위기도 아주 좋은 로컬파스타 본관 건물입니다.

사진에 없지만 왼쪽에 아주 깔끔한 별관이 있답니다.

손님이 별관 건물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잡혔어요.

 

 

 

 

파스타 공주 맛집 본관과 별관건물 풍경

 

 

 

일단 일행들과 함께 본관건물 들어가 예약사항을 이야기합니다.

실내 모습에서 전통한옥의 멋을 느끼며

현대적 감각의 간결하게 그리고 묵직한 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 인테리어 소품도 멋지네요.

파스타 맛을 창조하는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주소 : 공주시 용당길 59 - 9

영업일 : 화요일부터 토요일 (11:30~20:30) 휴게시간 15:00 ~ 17:30

              일요일(11:30 ~ 15:00)

 휴무일 : 월요일    

                

 

점심시간에 예약을 해야 편하게 맛난 파스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 늦으면 재료 소진으로 헛걸음을 합니다.

예약된 테이블에 식사도구가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음식점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돌아보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역시 깨끗하게 청소되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합니다.

 

 

 

일행들과 함께 별관으로 안내받아 왔습니다.

우리 테이블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서 있는 메뉴판도 파스타식당 격을 알리고

예쁜 물병에는 시원한 물이 담경 있습니다.

 

 

메뉴판을 펼쳐 인원이 되니까 주문은 파스타 3종류와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로컬파스타, 해산물파스타 그리고 까르보나라 파스타에 한우 채끝 등심을 주문..

 

 

식전 빵도 부드럽고 잘 구워져 나왔습니다.

손을 닦고 왔으니 그냥 뜯어서 먹었습니다.

 

 

온기가 있는 식전빵과 함께 나온 이 소스는 발사믹 소스가 아닐까?

잘 몰라도 맛나게 먹으면 정답입니다.

 

 

이야기하며 빵 냠냠하고 있으니 주문한 파스타 등장입니다.

로컬파스타, 해산물토마토파스타에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으뜸 공주맛집 로컬파스타 행진

 

 

부드러운 소스의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통 베이컨에 생크림,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조화로운 맛을 주는 크림파스타입니다.

내용물이 푸짐해요.

 

 

게와 조개 그리고 새우가 보이는 매콤한듯한 이 파스타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로 신선한 해산물과 바질, 마늘을 곁들여 

요리해 낸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제일 먼저 맛을 보는 파스타,  로컬파스타를 앞접시에 덜어 봅니다. 로컬파스타도 신선한 해산물과 파프리카 시즈닝을

이용한 매콤한 맛 파스타입니다.

집게로 올리는 면발이 잘 삶아진 파스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면요리는 면의 종류에 따라 잘 삶아야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지요.

 

 

 

우리 면 요리는 젓가락으로 먹는데 파스타 면 요리는 포크로 돌돌 말아먹어야 

제맛이지요. 그러나 포크로 면을 돌돌 마는 것이 쉽지 않아요.

매콤한 맛 로컬파스타입니다. 

 

부드러운 생크림 소스에 통베이컨과 짭조름한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조합이 고소함을 더했던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매콤했던 로컬파스타와 맛이 대조되지만 이렇게 먹어도 

조합이 깨지지 않았어요.

 

 

 

하얀 접시에 두툼한  스테이크와 붉은색 피망에 가지와 양파구이 

붉은 파프리카에 푸른 블루콜리가 색의 조화도 아름다운 로컬파스타의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입니다. 파스타도 먹고 한우도 먹고

으뜸 공주맛집에서 포식합니다.

 

 

 

일행들 중 가장 젊은 지인이 포크가 나이프를 들고 한우 채끝등심을 먹기 좋게

썰고 있어요. 

채끝등심의 단면을 보니 미디엄으로 익혀 나온 스테이크입니다.

 

 

미디엄 한우 채끝등심 시식 합니다. 붉은빛 도는 속살, 육즙이 자르르 흐르는 잘 구워진

한우 채끝등심입니다. 

로컬파스타 세프가 직접 만든 치미추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다고

직원의 설명을 듣고 시키는 데로 즐기는 채끝등심입니다.

한우의 부드러움이 미디엄으로 구운 등심이 더 부드럽고, 육즙 가득..

입안에서 터지는 듯싶더니 고기가 바로 사라지는 놀라운 맛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 한옥 건물에서 이탈리안 요리인 파스타, 그리고 너무 부드러운 한우 채끝등심 구이를 맛나게 

즐긴 날 이야기...

여기는 으뜸 공주맛집 로컬파스타입니다.

지인 4명과 함께 3종류 파스타에 한우 채끝등심으로 점심식사 후 

다음에 다시 기회를 잡아 오자고 약속하고 

주차장차로 향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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