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조림은 아내가 좋아하는 먹거리..
주말 매콤한 명태조림을 먹자고 하여
예전에 살던 금암동 명태조림 맛집으로 출동!!!!!!!!!
계룡시청맛집 - 금암동 명태조림 명태 家
가끔 찾아왔던 명태 家 - 금암동 맛집입니다.
계룡시청부근 맛집 명태요리 전문점 명태 家 입니다.
주차는 식당 앞 도로 좌우에 주차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3년 전까지 금암동 우림루미아트 아파트에 살았답니다.
그때 가끔 왔던 계룡시청맛집입니다.
점심특선 메뉴를 먹으러 왔습니다.
포장 배달도 가능하지만 배달비 별도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명태가 식당 안으로 쏘옥 들어옵니다.
생선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리고 있고
명태가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점심특선 메뉴 '매콤 명태조림"2인분 주문합니다.
요즘 식당의 점심특선 메뉴는 가성비가 좋지요..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찾아간 식당!
우리가 첫 손님입니다.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하고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왔습니다.
명태가 명태조림 점심특선 한 상입니다.
상차림에 나는 반찬구경합니다.
아삭한 콩나물이 윤기 자르르.. 간은 싱겁습니다.
매콤한 명태조림과 함께 먹는 콩나물이라....
깍둑썰기로 한 장아찌입니다.. 무의 식감이 조금 다르지만
아삭하네요.
보는 것만으로 맛을 느끼는 음식, 예쁘게 차려진 가지나물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식감입니다.
오렌지와 레몬즙을 뿌린 양상추 샐러드..
매콤한 명태조림을 먹을 때 좋아요. 새콤 달콤, 양상추 식감도...
잘 익은 백김치도 한 종지 나왔습니다.
모든 반찬이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 주는 반찬입니다.
앗! 요것은 반찬이 아닌 간식인가요?
양은 많지 않지만 따뜻한 번데기도 나와서 젓가락으로
한 개씩 집어 먹는 재미도 쏠 쏠 즐겁습니다.
얇게 부쳐 나온 전입니다.
부추를 갈아서 반죽을 만들어 부친 전인가 봅니다.
얇은 전은 청양고추 썰어서 간장 양념을 하여
담아 놓은 매콤한 고추 한 개를 올려 먹으니
간도 딱 맞고, 더 좋은 것은 매콤한 끝맛이 올라오는 것이네요.
계룡맛집 명태 家 점심특선 메뉴에 명태조림과 함께 나오는
쌀밥과 시원한 콩나물 국입니다.
점심 특선이니 밥도 나와야 정답입니다.
이제 매콤한 명태조림을 먹을 순서입니다.
2인분 점심특선에 명태는 2마리가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딱 보아도 매운맛이 느껴지네요.
매콤한 명태조림 두 마리 중 나는 대가리와 반 마리,
나머지는 아내가 모두 먹었습니다. 명태조림에 들어 있는
떡볶이 떡을 먹어 봅니다. 매콤하니 바로 떡볶이 맛이네요.
명태 대가리 안쪽에 살이 조금 있는데 쫄깃쫄깃한 식감의 살입니다.
옛 어른들이 생선 대가리가 맛나다고 하였는데 쫀득한 식감의 살 때문인가?
상차림에 나온 생김에 매콤한 명태조림 한 조각, 아삭한 콩나물을 올려
쌈으로 만들어 먹는 맛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맛이 있다고 해서...
생김에 싸서 먹고, 또 이렇게 부드러운 명태조림 살덩어리를
그대로 먹어보기도 하고... 계룡맛집 명태가에서 즐기는 점심특선
명태조림 식사입니다.
매콤한 명태조림을 중화시켜 주는 새콤 달콤 그리고 선선한 양상추 샐러드입니다.
사장님에게 추가로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손님이 몰려들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추가한 샐러드는 도착하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ㅋㅋㅋㅋㅋ
주말 이른 점심시간에
아내가 좋아하는 명태조림을 먹기 위해
계룡시청 부근, 계룡시 맛집, 명태요리 전문점인
명태 가에서 아내와 맛나게 즐기고
대가리 두 개 만 남은 명태조림 사진을 마지막으로
계룡맛집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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