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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멋과 맛

앙코르 톰 - 타프 롬 사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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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과 

코끼리 테라스를 돌아보고

툭툭일 타고 신나게 이동하여 도착한 또 다른 앙코르 유적입니다.

 

타프 롬 사원

 

타프 롬 사원은 영화 '톨레이더'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답니다.

 

타프 롬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탑 위에 사면에는

바이욘 사원에서 보았던 인면상이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인면상은 

바이욘 사원의 인면상과 흡사합니다.   

타프 롬사원도 바이욘 사원을 세운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세워졌다 합니다.

 

타프 롬 사원은 브라마 옹翁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창건 초에는 '왕실의 승원 僧院'으로 부려졌답니다.

 

 

현재 많이 훼손된 타프 롬 사원으로 관광객들이 출입하고 있습니다.

1186년에 자야바르만 7세는 이 사원 건립 시, 몇 개의 불상을 

봉헌하였으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불상은 왕의 어머니로 상징한.

'지혜의 완성'을 구현한 여존 쁘랏냐바라미타(반야바라밀다)라고 합니다.

 

 

 

타프 롬 사원은 밀림의 거대한 나무에 의해 훼손되고 있으며

또 서로 기대어 보존되고 있답니다.

자야바르만 7세는 그의 아버지를 상징한 로케스 와라(관세음보살)를

모시는 또 하나의 사원인 쁘레아칸을 건립하였답니다.

 

 

타프 롬 사원의 벽에도 많은 부조가 있으며

이 부조는 불교적인 표현처럼 보입니다.

 

나무에 의해 훼손되고 있고 또 나무뿌리가 잡고 있으면서

유지가 되고 있는 타프 롬 사원입니다.

 

 

허물어진 사원의 석벽모습입니다.

관광객들이 만져보면서 사원을 돌아볼 수 있답니다.

 

 

타프 롬 사원도 많은 돌을 쌓아 만든 탑이 많이 있습니다.

사원은 사방 1km x 700m의 석벽으로 둘러싸인 넓은 

경내를 갖고 있었답니다.

 

 

거대한 나무 뿌리가 사원의 유적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돌아보면서 이런 나무를 베어 낼 수도 없고

무너진 사원의 석벽과 탑을 어떻게 보수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관광객이 찾은 타프 롬 사원은

앤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톰레이더'촬영으로

널리 알려진 사원입니다.

 

 

여러 탑들이 사원 내에 있으며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세운 사원이기에

사원의 탑에는 많은 보석들이 있었으나

도굴범들에 의해 모두 사라지고 지금은 

보석을 박았던 구멍만이 남아 있답니다.

 

 

사원 내 건물에는 세밀한 부조와 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원의 건물과 이름을 알 수 없는 

정글의 나무뿌리가 한데 엉켜있는 타프 롬 사원입니다.

 

 

많이 훼손된 유적의 모습입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타프 롬 사원에서 

경이로운 모습을 촬영하고 있어요.

 

 

사원을 돌아볼 때 가이드 해설을 잘 들으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가이드들은 정부의 가이드 자격시험을 통과한 사람들만

공식가이드로 등록하여 활동한다고 합니다. 

나는 사진 찍느라 가이드 해설은 하나도 못 들었지만....

타프 롬사원의 건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작은 조각상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도출처 - 네이버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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