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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국방수도 계룡시 2024향적산 봄나들이와 향한리 분위기 좋은 카페 향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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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계룡시 벚꽃 아름다운 길 산책하기 좋은 길

향적산 가는 길에 봄 마중 꽃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했지만

계룡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계룡의 봄을 선물했던

꽃 나들이 이야기, 그리고 향적산 가는 길

향한리 카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4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와 향한리카페 향담

 

계룡시 여기저기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향적산 가는 길에 화사한 벚꽃이 만발하면

계룡의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답니다.

 

계룡시 주요 도로변에는 2024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알리는 플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주최, 주관은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하는 봄꽃 나들이 축제입니다.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벚꽃 활짝 핀 향적산 가는 길에서 

펼쳐집니다.

미스트롯 지원이, 노라조와 장구의 신 박서진 그리고 

유명 가수 박상철의 공연도 계획되어 있네요.

2024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향적산 가는 길 초입 향한리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아들 부부가 와 보았던 카페라고 추천합니다.

 

 

주말에 천안에서 내려온 사돈 부부와 

우리 부부 그리고 아들 부부와,  돌이 얼마 남지 않은

귀여운 손자와 함께 방문한 향담입니다.

 

 

2층 건물의 향담 카페는 

1층은 카페로 그리고 2층은 카페 사장님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 세 가족이 대전 가수원동에 있는 뷔페식당에서

맛나게 식사하고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하기 위해

아들 부부가 인솔하여 찾아온 카페 향담입니다. 

 

 

활짝 열린 대문을 통해 주차장으로 들어왔는데

토요일 오후 방문한 손님은 차 한 대만 보이네요.

넓은 주차장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 단지 쪽이 계룡시의 엄사리랍니다.

 

 

붉은벽돌 건물 카페 향담의 명패를 보고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향담은 바이러스 99.99% 살균소독, 탈취의

안심클린매장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입문에 붙은 안심클린매장 스티커입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만나는 장소는

커피와 차를 주문받는 카운터입니다.

잘 정리된 모습입니다.

 

 

 

향한리카페 향담의 마실 거리와 빵을 알려주는 

모니터입니다.

우리는 며느리가 각자 주문받고 계산은

시어머니가 하고...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하고 

카페 향담을 돌아봅니다.

 

 

향담 실내에는 작은 소품들이 센스있게 

그리고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외부로 통하는 출입문을 열고 나온 카페 향담의 뒷마당입니다.

따사로운 3월의 봄볕이 내려앉는 뒷마당에는 철제 의자와 

항아리 의자 등 야외 자리가 준비되어 있네요.

 

 

실내로 다시 들어와 쾌적한 분위기 모습을 담아봅니다.

적당히 햇볕을 가려주고 외부를 볼 수 있는 상·하단의 창문과

중앙의 벽, 그리고 통유리 창문이 있는 실내 모습입니다.

창가에 우리 가족들이 앉아 있네요.

 

 

국방수도 계룡시 향적산 가는 길 향한리 카페 향담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반대쪽으로 돌아가면

여기는 조금 고전적인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된

자리가 있습니다.

 

 

통유리창 너머로 계룡시의 산들이 눈에 들어오고

시간 맞춰 지나가는 열차를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장소는 단체 손님, 가족 모임이나

일반 모임의 자리로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향한리 카페 향담의 요모조모를 돌아보고 이제 

주문한 커피 한잔하러 갑니다.

 

 

 

커피를 내리고 차를 만드는 

향담의 주방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네요.

 

 

사돈 부부와 합석하여 우리는 씁쓸한 아메리카노를 

사돈 부부는 시원 새콤달콤한 딸기스무디를

마시고 아들 부부는 옆 테이블에 앉아 커피 주스를 마시고...

 

우리 부부와 사돈 부부 그리고 아들 부부의

보물덩어리 귀여운 손자의 모습이에요.

카페에서 내 준 새콤달콤한 사과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손자입니다.

 

 

커피와 주스를 마시며

세상 사는 이야기와 여름에 휴가 이야기를 나누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주차장에 나오니 향담카페의 가족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차에 올라타려는데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서울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향담 카페 앞을 지나갑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논산,

왼쪽으로 올라가면 계룡역과 서대전역을 지나 

용산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주말 오후에 향적산 가는 길 향한리 카페 '향담'을 

방문한 이야기와

2024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소식을 전하며

일요일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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