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맛집 -- 참숯화로구이 깡통 돼지갈비

최근에 계룡시청 부근 

금암사거리 근처에 새로 오픈한 고깃집이 있습니다.

오고 가면서 오픈할 때부터 보았던 식당인데

금요일 저녁을 돼지갈비를 먹자고 찾아갔습니다.

 

계룡 맛집  - 참숯화로구이 깡통의 숯불돼지갈비

 

내 돈 내산으로 기대하는 맛은 숯불이기에 

불내음 가득한 돼지갈비면 만족합니다.

아내와 함께 먹었던 숯불돼지갈비

계룡맛집 소식을 전합니다.

 

새로 오픈한 계룡대로변 고기 맛집.

참숯화로구이 식당 깡통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3시간이나 있어요,

점심특선으로 돼지불백 - 토요일과 공휴일에

점심특선은 하지 않는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소갈비살참숯화로구이 식당 깡통에서

우리는 돼지갈비 먹을거에요.

 

 

 

깡통소갈비살 150g에 15,000원 합니다.

수제돼지갈비는 300g에 15,000원 하고요..

수제돼지갈비 2인분 주문합니다.

세트메뉴가 현명한 주문이 될 것 같아요.

 

 

 

왕복 6차로의 계룡대로변에 있는 

깡통의 분위기입니다.

옛날 감성 불러오는 둥근 철제 원형테이블이 

자리한 모습입니다.

 

 

일차로 상차림이 나옵니다.

상차림 다음에 추가는 무조건 셀프입니다.

 

 

상차림 후 조금 지나면 칼칼한 된장찌개가 

노란 냄비에 담겨 나오고...

 

 

푸짐한 달걀찜 - 일명 식당표 폭탄 달걀찜이 나옵니다.

 

 

여기는 셀프 반찬코너입니다.

식당 내부도 또 셀프코너도 잘 준비되고

정리된 모습입니다.

 

 

카운터 앞에는 손님들 재미로 찍어보는 셀프 사진관이 

있어요. 모니터의 손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모니터 위의 작은 

카메라가 자신을 찍어 하단에 있는 긴 홈으로 사진이 인쇄되어 나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겠어요.

 

 

무서운 경고입니다!

사장님 귀찮게 하면 혼난다고..

알아서 챙겨 묵자! 음료수와 기타 술도

무조건 셀프로 갖다 마셔야 한답니다.

 

 

 

반찬 중에 오랜만에 보는 

번데기가 나옵니다.

번데기는 따뜻하게 먹어야 맛이 제대로인데....

 

 

수제돼지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1인분에 300g이랍니다.

붉은 숯불이 들어오고 불판이 올려지고

양념된 돼지갈비가 안착합니다.

 

 

붉은 숯불 화력이 좋아요.

고기를 구워 먹는데 숯으로 구워 먹으면

고기맛이 더욱 좋은 것 같은데... 나만 그러나...

 

 

참숯화로구이 깡통의 돼지갈비 

 

 

고기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며

폭탄 달걀찜을 숟가락으로 무너 뜨립니다.

부드러운 달걀찜 누구나 좋아하지요.

 

 

아뿔싸!

정말 오랜만에 아내가 집게를 잡고 고기를 구웠는데

이렇게 태웠답니다. ㅋㅋㅋ

탄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먹으면 되지요.

 

 

잘 익은 깡통의 돼지갈비를 

신선한 상추에 올리고 마늘과 청양고추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은 먹어 본 나만 알 수 있답니다.

 

 

검게 탔지만 마늘과 함께...

잘 익은 돼지갈비에 기름이 자르르 흐르면 반짝이는 모습입니다.

 

 

수제양념돼지갈비 2인분 잘 구워 먹고

1인분 추가로 주무했습니다. 고기가 갈비인가?

목살인가 구분하기 힘들어요.. 갈비로 알고 먹습니다.

 

 

 

숯불구이가 좋아 찾아간 참숯화로구이 깡통에서

수제 돼지갈비를 화력 좋은 숯불에 구워 맛나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식사는 생략하고 왔습니다.

초토화된 우리의 깡통식탁모습입니다.

 

 

최근 오픈한 숯불화로구이 깡통은 계룡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식당으로

고기맛도 괜찮고 깔끔한 식당 분위기도 좋고...

계룡시 신상 맛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