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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국방수도 계룡시 - 봄이 오는 풍경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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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국립공원 계룡산의 계룡시 지역의

암용추 계곡 맑은 물 고이는 

용동저수지를 포함해 암용추 까지

걷기 좋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계룡시 하늘소리길 용동저수지의 봄이 오는 풍경

 

하늘소리길은 동절기에 탐방이 중지되고 있지만

봄이 오면 계룡시 홈페이지에 탐방 신청을 하면

하늘소리길 문화해설사와 동반해

국립공원 내 하늘소리길 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자연과 함께하며 걷는 길!

계룡하늘소리길 코스에 포함된 용동저수지입니다.

 

 

계룡 안보생태탐방로 탐방안내입니다.

동절기에는 하늘소리길 탐방 중지입니다.

탐방신청은 계룡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고,

계룡대 영내 차량 투어 후 하늘소리길을 걷는 

코스입니다.

 

 

국립공원 계룡산 암용추 계곡 맑은 물이 고여 

커다란 호수가 된 용동저수지 취수탑 모습입니다.

군 관련 시설이 있는 이곳은 비상시에 사용할 물자원이랍니다.

 

 

봄이 오는 아침에 물안개 피어오르며

겨울이 서서히 꼬리를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얼었던 용동저수지가

봄이 오면서 쩡 ~쩡 하는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봄의 입김으로 이제 얼음이 모두 녹았습니다.

 

 

용동저수지는 계룡산 암용추계곡의 맑은 물이 고이는 큰 인공 호수입니다.

저수지에 물을 가두는 든든한 둑은 약 500미터 길이랍니다.

걷기에 좋게 야자나무로 만든 깔개를 해 놓았네요.

 

 

저수지 둑을 걸으며 아직 겨울색으로 채색된

구룡체력단련장 필드를 봅니다.

 

 

둑을 걸으며 눈길 준 곳에는

봄소식 전하는 이름 모를 꽃의 싹이 올라옵니다.

파릇파릇한 싹은 봄의 전령입니다.

 

 

아침시간.

아직 필드에 라운딩 하는 골퍼는 보이지 않고

겨울보다는 봄의 입김이 많이 머물고 있는 필드입니다.

 

 

저수지 둑에서 내려본 

구룡체력단련장의 모습도 괜찮은 

아침의 봄이 오는 풍경입니다.

 

 

계룡하늘소리길 가에는 걷다가 휴식을 할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용동저수지 물 위에 노니는 이름 모를 

철새의 물놀이도 감상합니다.

 

 

 

고요한 물, 신비한듯한 물안개

그리고 묵직한 산이 함께하는 용동저수지입니다.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곳은 사람이 살던 마을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용동저수지 계룡하늘소리길을 걷다 보면

옛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놓은 안내판을 만나

그 내력을 알 수 있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물가 따라 하늘소리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탐방을 신청한 사람만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걸을 수 있답니다.

 

 

국립공원 계룡산의 계룡시 지역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수달, 삵과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하는 특별보호구역입니다.

 

 

용동저수지 둑 끝에 도착하면 출입금지 안내 걸개가 걸려있습니다.

용동저수지 둘레길과 암용추 일원은

출입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용동저수지 둑길은 걸을 수 있네요.

 

 

출입통제 안내문이 붙은 철망 안쪽의 모습입니다.

용동저수지를 끼고 걸을 수 있는 

계룡하늘소리길입니다. 탐방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입니다.

 

 

 

저수지 둑 끝에서 발길을 돌려 나가며

용동저수지 봄날 아침 안개 낀 모습을 다시 잡아봅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새봄이 오면 열린답니다.

계룡시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정일 2주 전에 

신청하면 국립공원 계룡산의 암용추계곡과

걷기 좋은 계룡하늘소리길을 자연과 함께하며

걸을 수 있답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상징인 용도령이

하늘소리길을 수호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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