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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멋과 맛

씨엠립 여행 - 세계 최대 인공호수 바라이 호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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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시내에서

돼지수육보쌈 점심을 먹고

이동합니다.

 

세계최대인공호수 바라이 호수

 

식당에서 40여분 이동해 만난 호수입니다.

규모가 크다고 하나

호수에 놀이기구나 관광시설이 없고

입구에 옷가게와 생선구이 가게 그리고

과일가게가 몇 군데 있었네요.

 

세계최대의 인공호수라는 바라이 호수입니다.

호수 가에는 West  Meloon Temple 비석이 서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표식이 있네요.

 

 

바라이 호수의 물을 건기에는 수로를 통해 

인근의 지역으로 흘려보내 농업용수로 사용하나 봅니다.

수로의 물입니다.

 

 

 

바라이 호수 입구에는 열악한 시설에서

생선을 구워 팔고 과일도 팔고 또 옷가게도 

장사를 하고 있네요.

 

 

양철지붕에 허름한 건물에서 캄보디아 옷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우리가 아는 코끼리바지 두 벌에 5 달라합니다.

옷가게도 여러 곳 있고 호객도 합니다.

 

 

바라이 호수에는 놀이시설이나 관광객을 위한 시설은 없습니다.

보이는 배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타는 유람선이라고 합니다.

우리 관광객들은 안전을 위해 배에 탑승하지 않는다고

가이드의 설명입니다.

 

 

캄보디아 별미인듯해요.

무엇일까요? 궁금해서 자세히 보니 메뚜기 튀김입니다.

아니 귀뚜라미인가? 

더욱 자세히 보니 귀뚜라미 튀김입니다.

 

 

열대과일이 풍성한 캄보디아이기에 

노란 망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양철로 지은 건물의 이 간판은 생선구이 가게의 

간판입니다.. 

 

 

생선구이 가게에서는 대나무 사이에 생선을 끼워

불에 구워 판매하는데 구운 생선을 사진처럼 진열해 놓습니다.

 

 

고기를 굽는 화로의 화력은 

나무와 함께 색다른 연료를 사용하네요.

 

 

생선을 굽기도 하고

사탕수수 즙을 내서 팔기도 하고...

사탕수수 즙을 내는 기계는 보지 못했는데

가이드 안내로는 사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을 깎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포장해 파는 노점상도 있습니다.

관광 나온 현지인이 과일을 구매하는 모습입니다.

 

 

 

망고스틴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씨가 있지만 내용물은 적당히 달고 

맛난 과일입니다.

막내처남이 2kg 사서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 

맛나게 먹었답니다.

 

 

와!

이것이 유명한 두리안입니다.

두리안 크기도 크지만 가격은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무게로 판매하는데 내용물 무게가 아닌 

껍질을 포함한 무게랍니다.

 

 

막내처남이 두리안 한 개 구매했습니다.

냄새가 상당합니다.

호텔로 갖고 들어올 수 없다는 안내문이 호텔에 있답니다.

버스에 싣고 다니다가 호텔 들어가기 전에 

호텔 밖에서 먹었답니다.

나는 포기하고...

 

 

캄보디아도 연휴기간 (중국춘절의 영향을 받아 - 중국인들이 많이 살아서)이어서

여행을 나옵니다.

이렇게 툭툭이를 타고 관광 나온

모습을 담아보면서

씨엠립의 세계최대의 인공호수인 바라이 호수를 

돌아보았답니다.

 

바라이 호수  사진출처 -네이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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