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일 라운딩 하고 왔는데
내일 25일 오전에 또 라운딩 하자고 합니다.
물론 동반자는 모두 다르지만..
내일도 계룡체력단련장 출동입니다.
23일 계룡체력단련장 라운딩
어제에 이어 2탄입니다.
그냥 사진찍었던 소식이에요.
하늘은 파랗고 하얀 구름도 흐르고..
필드에는 겨울바람 강하게 불어오고...
오후 팀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라운딩..
우리 앞에 아무도 없어요..쫓아 오는 팀도 없어요.
그런데 샷이 엉망입니다.
경기도우미 아가씨가 천황봉이 예쁘다고 해서
스마트 폰으로 당겨 잡아 본 하얀 눈의 천황봉입니다.
처음 라운딩하는 세종에서 온 동반자.
역시나 샷이 안된다고 투덜거리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옛날 신도안에서 살던 사람들 사용하던 살림살이를
전시해 놓은 공간입니다. 일명 생활박물관..
커다란 항아리와 맷돌 그리고 생활도구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계룡체력단련장입니다.
태극기 단 배는 얼어붙은 연못에서 겨울나기 합니다.
볼이 갈 곳은 아니지만 볼이 연못에 빠져도 얼어있어
튀어나오겠어요.
영상으로 돌려보는 계룡체력단련장 연못입니다. 연못 해저드가
옆에 있어 공 빠질 일은 없는데 그래도 여기에 퐁당하는 골퍼가 많답니다.
대전 지인이 티샷을 하기 위해 연습스윙하기.
이 홀이 가장 어려운 오르막 파 4 홀입니다.
돌다 보니 18홀이 끝나 갑니다.
추운 날 그래도 웃으며 라운딩.. 겨울의 추억입니다.
1월 23일 수요일 오후 동장군과 싸우며
4명의 예비역이 모여 라운딩 한 소식입니다.
내일 라운딩은 오전 8시 30분 출발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아직 1명이 확정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하는데...
포스팅 끝내고 내일 아침 일찍 라운딩 떠날 준비를 다시 합니다.
일찍 일어나야 하니 일찍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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