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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1월은 강제로 집에서 쉬는 달입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교관일이 11월 말일에 종료되고
다시 모집하여 내년 2월에 시작한답니다.
시에서 공고하는 모집공고 확인하여 응시원서에 필요서류 준비하여 제출하고서류 심사 합격 후 시청에서 주관하는 면접에 합격해야 5개월을 일할 수 있는데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답니다.
2달간 휴식기간 동안 치과 병원에도 자주 가야 할 것 같고
남아도는 시간에 파크골프와 골프 연습도 하고,
그렇게 겨울나기를 하며 내년도 재 취업 준비를 하고..
연하장을 그려보자
컴퓨터에 저장된 한글파일에서 주소록을 확인하고
인연에게 연하장을 보낼 준비를 해야겠네요.
하얀 눈 소복이 쌓인 종루와 백일홍나무 그리고 바다인듯한
큰 저수지가 된 새만금방조제 내륙 쪽 호수의 겨울 추억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김제 망해사입니다. 이곳까지 군산 앞바다 서해 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이지요.
2016년에 그렸던 연하장들...
이때가 퇴직 후 4년차 이었는데 그때는 그래도
인연이 많이 있었지요.
2024년에 보낼 연하장의 인연은 몇 명이나 될지?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으니
인연도 이렇게 흘러 사라지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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