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처남 3 부부와 우리 부부 이렇게 짧으나마
휴가를 핑계로 만난답니다.
2023년 여름 휴가지는 태안 안면도이었습니다.
처남들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 안면도 꽃지해변
지난해에는 서산으로 휴가를 갔고 올해는 안면도입니다.
5월에 펜션 예약하고 - 1박에 8인숙박 325,000원 -
안면도 식당에서 만나 점심식사부터 휴가 시작이었지요.
지난해 숙박은 250,000원으로 서산에서 해결했었는데
올해 많이 올랐습니다.
토요일 점심식사 후 필요한 물건 구매해 펜션으로 이동해
물건 정리하고 안면도 꽃지해변으로 산책을 나왔다가
잡아 본 꽃지해변입니다.
꽃지해변은 꽃지해수욕장과 같은 바닷가이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요.
이곳에 전설을 품은 할아비, 할미바위가 있습니다.
처남가족들 꽃지해변 산책을 즐기고..
이 속에 마눌님도 숨어 있어요.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꽃지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이고 그 앞이 꽃지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도 사람이 있지만 이쪽 해변에도 자유롭게 즐기는 피서객이 많아요.
구름 낀 여름하늘을 잡아봅니다.
멀리 어선이 보이고 꽃지 해변에 안전요원은 없지만
아빠가 아이들 안전 요원을 하고 물놀이하는 풍경입니다.
꽃지해변 하늘 위에서 구름을 뚫고 빛 내림이 있어요.
멋진 모습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렌즈를 당겨서 잡아 본모습입니다.
렌즈를 조절하여 먼 풍경을 잡아 본 꽃지해변 빛 내림.
서해로 지는 태양이 해변을 찾은 피석객에게 저녁인사를 합니다.
개구쟁이 숙녀는 튜브를 착용하고
해변 갯벌에서 무엇인가를 찾고 있네요.
해변에 놀이 복장이 이 복장이 표준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름 햇살을 이겨내며
해변에서 물놀이 즐기는 복장으로....
7월 마지막 주말에 서해 태안 안면도 해변을 찾은
많은 피서객모습입니다.
물놀이하러 바다로 진군...
여름에 물놀이처럼 신나는 놀이는 없답니다.
7월 29일 토요일 태안 안면도꽃지해변의 여름풍경.
물이 빠져서 할미, 할아비 바위가 이렇게 걸어서 올 수 있었어요.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된답니다.
안면도 꽃지해변을 두 시간 정도 걷고..
숙소로 돌아가 소라구이, 새우구이에 가리비구이
그리고 킹크랩과 한우구이 해 먹고
마무리로 골뱅이소면으로...
소주는 마시는 사람만 마시고...
올해도 처남부부들과 함께 한 여름 태안 휴가이야기였습니다.
펜션에서 저녁식사하며 이야기 한 내용 중에
내년에는 계곡으로 휴가를 계획하자고 합니다.
제천이나 단양쪽을 확인하고 준비해야겠어요,
준비는 항상 내 몫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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