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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화단이 살다 보니 우리 화단이 되었어요.
이사 온 후 벌써 3년
화단을 가꾸는 재미로 ..
봄이 오면 봄마중 준비하고
벌써 한쪽에는 튤립 싹이 고개를 들고 있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을 살며시 비집고
올해의 봄은 어떤 모습일지 기다려집니다.
지난해 봄의 화단이야기
화단이 허술해 보여도 시간과 돈 그리고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해 3월 하순의 빌라 화단입니다.
지난주에 구매한 마사토도 뿌려주고...
토양의 힘을 더해주기 위해
비료도 한 포대 인터넷 주문하여 도착해 있고...
이렇게 봄이 올라오는 화단입니다.
지난해 봄에 튤립 싹이 올라왔는데 싹이 외잎이면 꽃이 피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올해 같은 장소에 싹이 올라오고 있는데
지난해 보다 조금 더 아름다운 봄잔치가 되기를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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