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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계룡맛집 감나무삼계탕 - 10개월의 대장정을 끝내고 누릉지삼계탕으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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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의 시니어소비안전지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마지막날 점심은 

헤어짐의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며

식사를 한 날입니다.

 

계룡 삼계탕맛집 -- 감나무식당의 누룽지삼계탕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제공하는 점심으로 

누룽지삼계탕을 맛나게 먹으며 쿨한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27명의 활동자 중 일부는 개인사정으로 미리 출발해서

18명이 식사자리에서 앉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로 

활동 마무리를 합니다.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

삼계탕입니다.

 

 

감나무식당은 오리훈제 음식으로 알려진 곳인데,

예전에 몇 번 다녀간 식당인데 

겨울철에 누릉지 삼계탕을 판매합니다.

 

 

반찬국경은 큼지막한 아삭이 고추부터...

 

 

아삭이고추와 함께 짝꿍인 쌈장입니다.

 

 

배추김치는 우리 밥상의 기본입니다.

맛이 좋게 생겼어요.

 

 

잘 익은 아삭한 식감의 새콤한 깍두기는 삼계탕에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누룽지가 덮인 삼계탕입니다.

옆에 앉은 의심 많은 노인(?)이 누룽지만 나온 것이 아니냐고

진담 비슷한 말을 합니다...ㅋㅋㅋㅋㅋ

 

 

 

계룡맛집 감나무집 누룽지삼계탕

 

누룽지를 뒤집으니 뽀얀 살의 닭이 나왔어요.

누릉지 구수한 향도 올라오고... 닭도 잘 삶아졌어요..

18명 누룽지 삼계탕 예약하니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시간 맞춰 와 즐기는 점심은 누룽지삼계탕입니다.

 

 

젓가락으로 닭고기를 잡으니 스르르 부서져 버립니다.

잘 삶아졌어요.

 

 

아주 부드러운 닭고기를 앞접시로 옮겨 먹습니다.

뽀얀 살이 먹기에 좋은 크기의 닭입니다.

 

 

소금과 후추를 잘 섞어서 뽀얀 닭고기 살을 살짝 찍어 먹습니다.

예전에 삼계탕 식당에 가면 인삼주도 한 잔을 주었던 그런 추억이 생각납니다.

 

18명의 시니어들이 누룽지 삼계탕으로 맛난 점심을 먹은 후

프로그램 진행자에 의해 각자의 간단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헤어진 지난주 화요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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