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과농장 체험이야기

가을에 예산 체험여행..

문자 메시지가 날아와 조금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러주니 달려가기로...

 

예산 사과농장 체험 여행

 

예산은 맛난 사과의 고장이지요.

이곳 사과농장에서 여러 체험도 하고 

사과와인 공장도 돌아보고....

 

여기는 예산의 은성사과농원입니다.

아주 넓은 사과농장이에요.

주차장도 넓고...

 

사과밭이 너무 넓어요.

붉은 사과가 열려있고 빛을 반사하여 사과가 잘 익어가도록 

은박지가 깔려 있습니다.

 

색 고운 예산사과가 풍년입니다.

 

은성농원 사과밭 지킴이 ///사과돌이가 엄지척 입니다.

 

은성농원 농장주이며 사과와인을 개발 생산하는 

농장주와 만남입니다.

농장주와 사과밭 이야기. 사과와인 이야기 그리고 

농장체험 이야기를 듣고 ////

 

사과밭 앞에 있는 2층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체험이 시작되는 곳이고 은성농장 소개를 받는 곳..

 

은성농장에서 만드는 사과와인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술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진열된 사과와인과 증류주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예산 사과농장 체험 진행자와 농장주가 

업무상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은성농장에서는 추사라는 이름의 사과와인을 만들고 있네요.

어디선지 모르지만 "대상"과실주 부문 수상을 하였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신지식농업인 장도 받았네요.

아마도 농장 부부 두 분의 이름인듯한 2명의 이름이 있습니다.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을 수상한 은성농원 애플와인입니다.

이런 상을 받으면 상금과 지원금이 많겠지요.

 1층 전시장을 돌아보고 체험으로 애플파이를 만듭니다.

 

애플파이를 만들기 위해 체험장으로 들어가니

애플파이 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죽에 사용할 밀가루와 소금이 준비된 모습..

 

애플파이 만들기 체험 선생님이 

천천히 강의를 시작하며 체험 시작...

 

밀가루 반죽을 잘 펼쳐 애플파이 틀에 잘 넣어줍니다.

틀에 조금 넘치게 넣어 주어야 한다고...

 

반죽을 넣은 틀에 슬라이스 사과를 넣어주고

그 위에 다시 밀가루 반죽을 덮어주고 둥글게 구멍을 뚫어 줍니다.

 

구멍을 뚫어주는 것은 오븐에서 구울 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애플파이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 오븐에서 30분 구우면 된다고 합니다.

밀가루 반죽 표면에는 달걀 물을 칠해서 오븐에서 구워지면

노릇노릇한 맛난 그리고 색이 고운 애플파이가 된답니다.

애플파이 굽도록 남겨두고 사과수확체험으로 이동합니다.

 

사과밭으로 수확체험 가는 길에 시식용 예산사과 냠냠..

사각거리는 식감과 아삭하는 소리가 맛을 알립니다.

 

예산은 추사 김정희의 생가가 있어서 이곳에서 만든 와인은

추사 블루와인, 추사 애플와인 등 추사라는 이름이 붙었네요.

 

예산 사과와인을 개발 생산하는 은성농원입니다.

 

체험장에는 넓은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또 카페가 있어 아메리카노 한 잔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은성농원 농장주가 사과수확 체험을 설명합니다.

사과를 딸 때 어떻게 꺾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딴 사과는 붙일 수 없으니 사과를 잘 보고 수확하라고 합니다.

 

사과 수확 체험은 큰 바구니에 요렇게 따서 담아요.

수확한 사과는 비닐봉지에 담아줍니다. 사과수확체험하는 시간에

애플파이가 잘 구워져 자신의 애플파이를 케이스에 담으며

은성농원 체험 예산 나들이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