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과농장 체험은 이제 마지막입니다.
농장주가 예산 사과로 애플와인을 개발하여
판매를 합니다.
와이너리 투어 -- 예산 추사애플와인과 증류소주 공장 투어
농장의 큰 건물 아래층에 와인 제조 시설이 있습니다.
익산 전통 발효 연구회에서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우리 전통주 삼양주를 빚었는데 예산에서 시설화 된 생산시설을 봅니다.
추사 애플와인과 증류주 제품이 생산되는 시설에서
완제품들 모습을 봅니다.
프랑스 와인은 포도로 만드는 포도주인데 특정한 지역에서는
애플와인도 만든다고 합니다.
프랑스 이야기도 하고 캐나다 이야기를 하는 농장주가 그곳의
와인 만드는 모습을 보고 국내에 돌아와 구상하여 애플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추사 40은 증류주로 알코올 도수 40도로 가격도 상당히 고가입니다.
증류한 술을 오크통에 담아 오랜 기간 숙성을 하면 이렇게 색이 나오는가 봅니다.
추사백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40도와 25도 알코올을 함유하는
두 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증류주는 애플와인을 가열하여 술의 알콜 도수를 높게 만들어 낸 술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주인 안동소주도 증류소주이지요.
여러 종류의 와인들과 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이곳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애플와인을 증류주로 만드는 제조 시설입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설명을 하였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없네요.
프랑스 산 오크나무로 만든 오크통에서 숙성되고 있는 와인통 앞에서
농장주가 설명을 합니다.
왜 프랑스산 오크통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많은 오크통에는 연도별 제조된 증류주와 와인이 숙성되고 있습니다.
여러 유명인들이 이곳에 자신의 오크통을 구매해 술을 숙성시키고 있네요.
와이너리 투어도 체험코스의 하나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체험을 한답니다.
저는 블로거 초청으로 갔기에 비용 지불은 없이 이렇게 체험합니다.
넓은 테이블에 시음용 유리잔과 깔끔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애플와인과 추사40 시음에 먹을 안주도 견과류로 간단하게..
이 잔에는 추사 40을 조금 따라서 시음을 합니다.
운전을 해야 하기에 잔에 담긴 증류주를 향만 즐겨봅니다.
우리가 말하는 양주의 향이 올라옵니다. 맛은 생략하고...
다음이 시음은 연한 핑크 빛의 와인입니다.
애플와인이겠지요. 주인장이 씩씩하게 와인을 개봉합니다.
추사 40은 이미 개봉되어 있는 병에서 따라 주었는데..
아무래도 가격차이가 있으니 그렇게 했겠지요.
작은 와인 시음 잔에 담긴 애플와인을 잡아봅니다.
와인이어도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으니 역시 향만 즐겨봅니다.
작은 잔에 추사40을 옮겨 담아 잡아 봅니다.
예산사과를 이용해 애플와인과 증류주를 만들어 내는 은성 사과농장의
와인투어는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추사40과 애플와인은 서울의 전통 술집에서 많은 수요가 있다고 합니다.
투어를 끝내고 나오면서 농장주님 좋은 술로 대박 나심을 기원하며
예산 농가체험 투어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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