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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에 자리한 글램핑장을 이야기합니다.
자주 다니는 도로가에 있는 글램핑장이 어떻게 시설이 되어 있는지 돌아봅니다.
공주 글램핑장 -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베스트 필드
숙박을 위해서 찾아간 글램핑장이 아니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찾아간 글램핑장입니다.
내가 좋아서 찾아간 글램핑장... 인터넷에서 글램핑장 시설은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찾아가 사진을 찍고....
대전과 공주를 잇는 금벽로의 박정자 삼거리에서
계룡산 동학사 방향으로 들어가면 500미터 정도 올라오면 만나는 글램핑장..
베스트 필드입니다.
입구의 관리실에 들러 사진 촬영을 협조하고 흔쾌히 승낙을 받습니다.
잘 찍어서 곱게 올려달라고...
6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찾아간 글램핑장은 이미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 계룡산이 있는 글램핑장의 텐트 배치도입니다.
글램핑장 이용고객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림판이 서 있습니다.
애완동물의 출입은 제한되는군요. 요즘은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한 펜션이나
글램핑장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아직 이용객이 입실하지 않은 글램핑 텐트가 있다고 해서 구경 갑니다.
가는 길에 보니 글램핑장 중앙에 넓은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요즘... 가족 나들이로 참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램핑장의 텐트 구경합니다.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 줍니다.
입구의 거실 공간에는 냉장고 등 집기류와 식사도구가 준비된 모습입니다.
침실은 하얀 침구류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겠어요....
대형 TV와 에어컨 등 시설이 있습니다.
텐트에서 캠핑처럼 또 펜션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글램핑장의 좋은 점이지요.
안쪽의 샤워장과 화장실도 잘 준비되고 깔끔합니다.
텐트에서 야영을 하면 여름에 샤워하기가 정말 곤란하지요.
이렇게 간단하게 글램핑 텐트를 돌아보고 밖으로 나와 조금 더 돌아봅니다.
텐트 사이로 구름에 가린 계룡산 풍경이 참 멋집니다.
수영장과 연결된 물길이 있는데 지하수를 사용하는 족욕장이랍니다.
족욕을 하고 있는 3명의 청춘남녀에게 발 모델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응해주며
예쁘게 찍어 달라고 합니다. 어느 발이 여성이고 어느 발이 남성일까요?
글램핑장의 텐트 주변에 그늘을 만드는 나무가 없는 모습이 다소
아쉬운 모습입니다. 글램핑장 내에는 자갈을 깔아 깔끔하며 텐트 옆에 차량 1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답니다.
분리수거장도 잘 준비된 모습입니다.
글램핑장의 중앙에 있는 물놀이장입니다.
이른 더위에 금요일 일찍 부모님과 함께 글램핑장을 찾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베스트 필드 글램핑장의 이용시설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보입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이 있고 입실 퇴실 정보가 있습니다.
글램핑장은 요즘 많이 생기고 있고 젊은 층이 또 가족 나들이로 찾는 곳이지만
이용요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나 연휴 때는 예약이 쉽지 않다고 하니 글램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은가 봅니다.
이렇게 글램핑장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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