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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계룡시 대 공연장에서 제2 연평해전 승전 기념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승전기념일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있었던 뜻 깊은 음악회입니다.
계룡시 제2 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음악회
그동안 충분한 예우를 받지 못한 제2 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을 위한
음악회는 뜻깊은 의미를 찾는 행사이었습니다.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 음악회 소식을 정리해 봅니다.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의미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예술의 전당 입구에 연평해전 관련 사진이 전시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봅니다.
2002년 대한민국은 한일월드컵으로 모두가 쏠려있을 때
서해에서는 북한이 우리 영해를 무단 침입하여 우리 해군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영해를 사수하였습니다. 연평해전에서 침몰한 참수리 357정 모습입니다.
북방한계선을 넘어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한군 대형 경비정 1정과
참수리 357정, 358정이 포격전으로 해상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참수리 357정은 해전 후 예인 중 침몰하였습니다.
예인중 침몰한 참수리 357정을 인양하는 모습입니다.
북방한계선에서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한군 함정을 침몰시킨
목숨 바쳐 지켜낸 6 해군 용사들의 모습입니다.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는 참수리호 두 척이 전투 상황을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수리 정에는 적의 사격을 받은 흔적이 고스란히 보여준답니다.
제2 연평해전 전적비앞에서 경례하는 해군장병들 모습입니다.
우리의 영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6인의 젊은 영웅들은 조국은 기억해야 합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 안장된 6 용사들,
어느 해 추모식이 끝나고 가족들이 모여 함께한 사진입니다.
해군에서는 6 용사의 이름을 명명한 함정이 있다고 합니다.
제2 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참석한 관람객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제공되었네요.
많은 해군 가족과 관계자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최는 계룡시 해군동지회가 하고, 주관은 계룡시 한국 생활음악협회의
아무르 오케스트라입니다.
지원은 국가보훈처와 후원은 많은 단체에서 하였답니다.
고운 목소리로 나영숙 사회자의 제2 연평해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사자를 위로하고 기억하는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아무르 오케스트라 단장, 지휘자가 악단과 함께 인사를 시작으로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승전기념 음악회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가족들도 해군 2함대사령부 행사와
국립묘지 참배 후 계룡시에 도착해 음악회에 참석하였네요.
소프라노 이경미 님이 고운 목소리로
"그리운 금강산"을 노래합니다.
아무르 오케스트라는 계룡시에서 활동을 하면서 전국적인 대회에도
많은 입상을 하고 해외 공연도 다니는 계룡시의 오케스트라입니다.
단장 겸 지휘자는 해군 군악대에서 근무를 하였다 합니다.
멋진 색소폰으로 '아! 목동아'를 연주합니다.
고운 연주 소리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 가득 울려 퍼지며
20년 전 서해바다에서 목숨을 바쳐 우리 영해를 지킨 6 용사에 대한
명복을 축원합니다.
약간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바꾸기도 합니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즐긴 제2 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 음악회는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기타 연주도 있었습니다.
이태경 기타리스트의 고운 연주와 목소리로 '부치지 못한 편지'와
'가족사진' 두 곡이 잔잔히 대공연장에 흐릅니다.
이렇게 음악회 공연이 끝나고 으뜸 청소년 생각 공모 시상식이 진행되었답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제2 연평해전 용사들과
목숨 바쳐 NLL(북방한계선)을 사수한 6인의 서해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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