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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나

계룡 체력단련장 -- 청룡코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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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의 라운딩으로 계룡 체력단련장에서...

지난 시간에 백룡코스(out)의 1번 홀부터 9번 홀까지 이야기를 하였고

오늘은 청룡코스(in) 10번 홀부터 18번 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계룡 CC - 청룡코스

 

오후 1시 4분 티오프 라운딩인데 코스에서 밀리는 것 없이 잘 진행되어

재미있게 운동을 하였답니다.

 

 

 

 

 

계룡대 CC 클럽하우스 라운지 모습입니다.

라운딩을 기다리는 골퍼들이 대기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네요.

 

 

 

 

 

오후 라운딩 출발조들을 태울 카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높은 구름의 흐린 날로 햇볕 없이 걷기에 좋은 날입니다.

 

 

 

 

 

 

계룡 체력단련장은 관리가 잘된 군 골프장입니다.

 

 

 

 

 

퍼팅 연습그린입니다. 넓은 그린의 잔디 상태도 잘 관리되어 양호합니다.

오랜만에 나왔으니 퍼팅 연습도 부지런히 해 봅니다.

 

 

 

 

 

 

청룡코스로 올라갑니다. 우리 앞에 2개 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몸을 열심히 푸는 

골퍼... 드라이버 샷이 옆으로 나가지 않기를..

계룡CC 코스는 평지코스에 페어웨이가 엄청 넓어서 악성 훅이나 슬라이스가 

안 나면 대부분 페어웨이에 안착합니다.

 

 

 

 

 

 

 

우리 앞 두 개조 카트 모습입니다.

계룡CC 라운딩은 무조건 캐디를 동반해야 합니다.

옆에 있는 구룡CC는 노캐디 운동도 할 수 있답니다.

그래도 부담 없는 것은 그린피가 저렴합니다. 

민간인은 정규홀 그린피에 가까운 비용을 내야 하지만....

 

 

 

 

 

청룡코스 출발   10번 홀 파 4에 핸디캡 7입니다. 거리는 327미터에 오른쪽으로 휘는

도그렉 홀이군요.

 

 

 

 

 

 

골프장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즐거운 골프를 위하여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에티켓도 지키고 특히 직원들 캐디의 인격을 존중해야겠지요.

서로가 존중해야 즐거운 라운딩이 됩니다.

 

 

 

 

 

동행에 왼손 골퍼가 있습니다. 왼손 골퍼와는 라운딩을 처음 해 봅니다.

드라이버 샷도 힘이 좋고 거리도 엄청나가네요.

골프 많이 한 골퍼입니다.

 

 

 

 

 

 

동반 라운딩 4인 중 여성 골퍼도 있습니다. 활동적이고 또 골프를 사랑하며

열심히 운동하는 여성 골퍼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180미터 이상 나가요..헐~~~~~~

 

 

 

 

 

 파 4 11번 홀입니다. 거리는 370미터입니다. 핸디캡 3이네요.

 

 

 

 

 

 

 

딱 봐도 오른쪽으로 흘러가는 슬라이스 홀인듯합니다.

캐디의 설명도 페어웨이 왼쪽에 보이는 소나무를 향해 쏘라고 합니다.

 

 

 

 

 

캐디가 그린의 상태를 고려해 퍼팅라인을 설정하고 볼을 놔줍니다.

퍼팅을 잘해야 스코어가 팍 줄지요.

 

 

 

 

 

 

12번 홀로 가는 길에 용머리 샘물을 만납니다.

물이 많지 않아 용의 입에서는 물이 흘러나오지 않아요.

 

 

 

 

 

 

붉은 철쭉이 길가에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의 왼쪽으로는 계룡산이 있답니다.

 

 

 

 

 

12번 홀입니다. 150미터에 핸디캡 11입니다.

약간 오르막 홀이니 한 클럽 길게 잡아야겠지요.

비거리가 짧은 나이니 두 클럽은 길게 잡아야겠어요.

 

 

 

 

 

 

 

우리 앞조에도 여성 골퍼 한 분이 있어 여성 티에서 티샷을 하고

바쁘게 카트에 올라탑니다.

 

 

 

 

 

 

13번 홀 오른쪽으로 휜 도그렉 홀에 거리 540미터에 파 5 홀입니다.

 

 

 

 

 

 

 

남자는 홀 공략은 오른쪽 소나무를 넘겨야 한답니다. 여성은 그대로 멀리 보이는 

페어웨이의 소나무를 조준해 빵 하고 쏴 주면 된답니다.

 

 

 

 

 

 

오늘은 퍼팅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열성 여성 골퍼입니다.

그래도 뒤처짐 없이 플레이를 잘합니다.

 

 

 

 

 

 

 

14번 홀 들어가기 전에 그늘집에서 국밥 한 그릇 뚝딱하고...

점심은 김밥 한 줄을 먹었는데 라운딩 내내 걸어 다녔더니 힘이 드네요.

오랜만에 많이 걸어 봅니다.

 

 

 

 

 

 

 

14번 홀은 파 4, 328미터입니다. 핸디캡 18입니다. 그러나 절대 쉬운 홀이 아닙니다.

 

 

 

 

 

 

사진을 미리 찍다 보니 앞조 플레이 사진을 찍네요.

지금 스윙하는 골퍼는 항상 3번째로 티샷을 하는 것 같아요.

실력이 저와 비슷한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파 3, 15번 홀, 해저드가 있는 134미터  홀입니다.

 

 

 

 

 

 

그린에 퍼팅 플레이하는 한 조가 있어서 앞조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기하는 시간에 심심해서 호랑이 타고 있는 계룡산 도사님 사진을 

한 장 잡아봅니다.

 

 

 

 

 

 

우리 앞조가 티샷 후 그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잠시 대기 후 우리도 티샷을 하고....

 

 

 

 

 

티샷 후 연못의 다리를 건너 그린으로...

이 넓은 그린에 온그린을 모두 못하고.......

 

 

 

 

 

핸디캡 4, 16번 홀입니다.

거리는 369미터입니다.

 

 

 

 

 

 

 

 

넓은 페어웨이... 왼쪽으로 휘는 훅라이의 홀입니다. 이 넓은 곳에서 

OB가 나면 안 되겠지요.

 

 

 

 

 

이제 막바지로 갑니다. 여기는 핸디캡 2. 파 4에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 홀이고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어 티샷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린이 높은 곳에 있어 어려운 홀입니다.

 

 

 

 

 

앞조 한 명이 왼쪽으로 볼이 나갔나 봅니다. 계룡CC에는 오비나 해저드 티박스가 별도로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해 샷을 하면 됩니다.

원활한 라운딩 진행을 위해 대부분 아마추어 골프들이 이렇게 플레이하지요.

 

 

 

 

 

무슨 돌일까요/

 

 

 

 

 

 

여기는 마지막 홀 18홀 파 5홀인데 

나머지 사진은 생략하고 여성 골퍼 드라이버 샷만 한 장...

 

 

 

 

 

 

 

오후 1시 2분에 시작한 라운딩을 끝내니 오후 6시 조금 넘었습니다.

모두 즐겁게 라운딩하고 인사 나누고 클럽 정리해 차에 싣고 

샤워장에서 샤워 간단히 하고 집으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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