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맛집 -- 고기박사 냉면 초계막국수 점심

수요일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 

오늘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노란 송학가루 날리는 더운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시니어소비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퇴근해

평택에서 내려 온 손님이 있어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계룡맛집 - 고기박사냉면초계막국수 

 

이름하여 고기박사 냉면초계막국수랍니다. 평택에 유명한 냉면맛집이

있었는데 그 고박사냉면은 아닙니다. 

자 고기주는 냉면 식당에서 시원하게 즐긴 봄날의 냉면한그릇입니다.

 

 

 

 

 

 

오후 1시가 다 되어 도착한 계룡맛집 - 고기주는 냉면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이라 기다리지 않고 잘이에 앉습니다.

우선 보온물통에 있는 따뜻한 육수 한 컵씩 입가심으로.....

 

 

 

 

 

 

 

 

3명인데 주문은 비빔냉면 2에 물냉면 1로 주문합니다.

냉면전문 식당이기에 금새 나옵니다.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에 물비빔냉면 그리고 

초계국수에 물만두가 메뉴의 전부입니다.

일행 두 명은 비빔냉면을 주문하고 나는 물냉면입니다.

 

 

 

 

 

냉면을 주문하면 이렇게 돼지불고기를 줍니다.

그래서 고기주는 냉면집 - 줄여서 고박사 냉면입니다.

고기도 숯불에 잘 구어져 나옵니다.

 

 

 

 

 

냉면식당의 김치입니다.

일반 식당에서는 무절임을 주는데 이곳에선 이렇게 생긴 김치를 

반찬으로 주는데 새콤한 맛이 괜찮습니다.

 

 

 

 

 

함께 나온 고기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김치와 함께 먹어봅니다.

자주 오는 식당이어서 그 맛을 알고 있습니다.

 

 

 

 

 

 

계룡맛집 고기박사 냉면초계막국수식당의 물냉면 

 

 

 

 

 

 

아직 여름이 아니라 냉면육수에 얼음 동동은 없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육수맛이 좋고 

면도 잘 삶아져 좋아요.

 

 

 

 

 

 

호로록....면치기로 물냉면을 냠냠..

더운 수요일 점심으로 선택을 잘 했네요.

일행 두명은 비빔냉면인데 뒷맛이 매콤하다고 합니다.

 내가 먹는 냉면이 아니기에 비빔냉면 사진은 생략합니다.

 

 

 

 

 

시원한 냉면과 불향나는 달콤한 고기와 만남..

면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맛이 효과가 확 증가합니다.

물냉면에 돼지불고기로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비빔냉면 두 그릇에 물냉면 한 그릇 그리고 식사비용은

28,500원 계산했습니다.

식사 후 다음 목적지는 논산 탑정호로....

 

 

 

 

 

 

탑정호 주변에는 요즘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이 들어 섰습니다.

레스토랑겸 카페인 "알바노"에 커피 한 잔 마시러 왔습니다.

유럽풍 건물에 내부도 이국적인 카페입니다.

평택에서 내려 온 손님은 이곳에서 잠시 쉬다가 열차시간 맞추어 

역으로 모셔다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