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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씨가 추워요...
오늘도 추운 날...낮에는 조금 날씨가 풀린듯 했는데
밤이 되니 역시 춥습니다..
항상 건강을 챙기는 날이 되어야 겠어요..
오후에 기분 좋은 소식이 왔네요...
소비자보호 및 구제 상담 취업면접 결과 합격하였다고..
이제 교육을 받고 12월까지 직장 생활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조금 바쁜 일 년이 될것 같아요.
공주와 논산, 군산 그리고 강진까지 지역홍보 활동을 병행하면서
살고 있는곳에서 소비자보호 활동도 하고...
마음 기뿐 소식을 들으며 눈오는 덕유산 설경을 포스팅합니다.
겨울선물 많은 눈 온 덕유산 설천봉의 설경을 즐긴 2020년 1월 풍경
눈이 온 다음날 달려가 설경의 겨울왕국을 즐긴 추억의 시간입니다.
겨울 동장군이 눈으로 만든 나무에 핀 눈꽃입니다.
하얀 눈 내린 설천봉에 구름이 깔립니다...
설경의 추억을 돌아보며 법정스님 글을 옮겨봅니다.
홀로 있는 시간
혼자 사는 사람들은 좀 괴팍할 것이다. 좋게 말하면 개성들이 강하고
고집이 세고 그래서 혼자 살기 마련이다.
그것도 습관인 것 같다. 그러나 가 같은 경우는 홀로 있음으로써
함께 있을 수 있다. 너무 한데 얽혀 함께 지내다 보면
더불어 살아가는 고마움도 모르고, 무엇때문에 내가 수도 생활을 하는지
그 의미를 잃게 된다. 또한 자기 개성이나 자기 빛깔 같은 것도 상실된다.
혼자 있어 버릇하니까 누구한테 폐 될 것도 없고, 또 자기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큰 기쁨이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개울물 소리도 그 산골
아니면 들을 수 없을 것이다.
거기서 그렁저렁 지내고 있다.
- 法 頂 -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초입 계단에서 잡아보았던
설천봉의 몽환적인 풍경의 2020년 1월 풍경
산의 습기와 겨울 추위가 만든 자연의 작품..
아름다운 설경의 모습입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600미터의 산행길입니다.
고사목에도 하얀 눈꽃이 내려 앉은 아름다운 겨울날 설국풍경입니다.
내일은 병원에 예방접종을 해야 할 것 같군요.
모든 이들의 건강한 매일매일을 기원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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