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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나

살기좋은 곳 계룡시 -- 자전거 타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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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걷기 운동과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했네요.

겨울에 시작한 아침운동입니다.

3일 전에 아들집에 보관하였던 MTB를 갖다 타이어에 공기 주입하고

체인에 기름칠 그리고 먼지 닦아내고 라이딩 준비하였는데...

 

금암동 집에서 계룡CC앞 괴목정공원 까지 왕복 라이딩

 

아침에 털모자 쓰고 물 한통 자전거에 싣고 장갑과 

보호안경 착용하고 집을 출발합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계룡시 금암 사거리에서 계룡대로 가는 길..

흐린 아침이지만 오랜만의 라이딩에 기분이 상쾌합니다.

라이딩한지 오래되었어요. 지난 여름에 한 번 하였나?

자주, 일주일에 3번이상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큰 나무가 있는 길...자전거길로 갑니다.

항상 안전이 제일입니다.

 

 

 

계룡IC에서 계룡시를 통과해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로 가는 계룡대로입니다.

보이는 육교는 계룡역에서 연산역을 거쳐 논산역으로 가는 호남선 철길이랍니다.

계룡시는 차량 소통도 아주 원활한 그런 아담한 도시입니다.

도로 중앙 분리대에는 항상 태극기가 게양된 대한민국 국방수도입니다.

중앙분리대 태극기 게양은 24시간 365일, 계룡IC에서 계룡대까지 게양되어 있습니다.

 

 

 

 

라이딩 하면서 셀카 한 번 잡아봅니다. 여기는 계룡시청에서 가까운 금암사거리

계룡대로변 입니다.

 

 

 

자전거 길을 따라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자전거 점검도 같이 하면서... 최근에 오픈한 엄사삼거리에 피자가게 앞을 지납니다.

핑크색 외국 차량이 귀여운 모습이네요.

아직 이 피자가게에서 피자 배달해 먹지 않았는데 날 잡아서 한 번 먹어야 겠네요.

 

 

 

 

도로의 자전거길을 나와 두계천 생태공원의 산책길 - 자전거 길을 달립니다.

두계천 생태공원, 현위치에서 왼쪽으로 쭉 올라가 계룡대 비상활주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두계천 라이딩

 

 

두계천에 겨울손님 철새들이 놀고 있습니다.

 

 

 

겨울날 아침! 철새들 아침 놀이에 놀라지 않도록 멀리서 조용히 잡아 봅니다.

요즘 철새들도 조류독감이 이유가 되어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래도 요즘 바이러스사태로 조용한듯 합니다.

 

 

 

14년전 건강을 위해 라이딩을 한다고 구매한 자전거 입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타이어도 아직 쓸만합니다.

브레이크도 쓸만하고 전체적으로 양호합니다.

 

 

 

두계천을 건너는 돌다리가 운치있게 놓여있네요.

저 건너에는 군인가족 거주지인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두계천 물이 아주 맑습니다.

 

 

맑은 두계천의 돌다리 

 

 

자전거 잠시 쉬고 이제 앞으로 보이는 길로 달려갑니다.

과속은 안돼요...

 

 

 

두계천은 많은 계룡시민들이 물길 따라 걸으며 건강을 관리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답니다.

건강한 정보를 알려주는 알림판도 한 번 읽어보고...

구룡CC를 향해 출발~~~~~~

 

 

 

 

중간에 한 번 쉬고 약 2킬로미터 달려 도착한 구룡CC입구입니다.

구룡체력단련장에서 라운딩은 올 초에 한 번 하였나?

부킹 신청해서 라운딩 한 번 해야하는데.....

 

 

 

생수 한 통을 이렇게 싣고 왔습니다.

물 한모금 해야겠지요....

 

 

 

구룡체력단련장 입구모습입니다.

주말 오전...한가한 모습입니다.

 

 

구룡체력단련장 길

 

 

생수 선전은 아닙니다.

 

 

작은 생수 한 개 갖고와 라이딩하면서 목축임을 합니다.

 

 

 

잠시 쉬면서 계룡CC입구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하늘에는 두터운 구름이 가득하고 그 사이를 비집고 나오려는

햇살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이제 잠시 쉼의 시간을 멈추고

출발 ~~다음 목적지는 계룡CC입구의 괴목정 공원으로 달려갑니다.

 

 

 

계룡CC앞 괴목정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는 기둥에 기대 세워놓고 잠시 걸어봅니다.

 

 

괴목정 지나 올라가면 밀목재 고개가 있고 고개너머에는 동학사로 가는 길을 만나고

공주와 대전을 연결하는 국도를 만납니다.

주말과 휴일에 계룡시민을 비롯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괴목정인데

요즘 상황이 위험하니 오늘은 한가한 풍경입니다.

 

 

괴목정 공원 풍경

 

 

괴목정 기둥에 기상정보를 알리는 전자게시판에 오늘의 미세먼지 현황을 알리는데,

오늘 미세먼지는 80%로 아주 나쁨입니다.

마스크 착용....그래도 요즘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었으니 .....

 

 

 

신도안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읽어 보고 이제 집으로 자전거 핸들을 돌립니다.

계룡체력단련장 앞 괴목정까지 약 10km를 이동했으니 왕복으로 거리를 계산하면

약 20km정도 라이딩을 한 주말입니다. 

앞으로도 운동을 위한 라이딩을 해야 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 

 

지도자료 :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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