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 세종 호수공원

오전에 논산 강경에 잠시 다녀오고 오후에 세종시로 붕~ 붕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입력하고,

목적지에서 테이크 아웃 맛난 버거 들고 햇살 가득 내려앉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냠 냠 냠....

그리고 산책을 합니다.

 

가을날 걸어보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시에 있는 정부세종청사 건물 설계시 용과 여의주를 의미하는

모습으로 조성된 세종호수공원이랍니다.

 

하늘에서 본 세종호수 공원의 그림지도입니다.

우리는 세종정부청사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적당한 거리를 돌았습니다.

 

 

호수공원 중앙광장에 있는 포토존이네요.

모델이 없어서 이렇게 잡아봅니다.

 

 

공원의 조형물 - 100개의 행복 기둥

작가는 우리의 행복이 과거 20년 지방자치의 시작부터

앞날의 100년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 기둥을 구성했답니다.

작품은 이름을 잘 붙이고 해설을 잘 해야 합니다...

 

 

 

세종호수공원 입구에서 대통령 기록관을 오고가는 자율주행 전기차량이 

있습니다. 1회 왕복 7분정도 소요되는데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요.

승차인원은 4명이어서 조금 기다려야 하네요.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

 

 

 

푸른언덕에서 세종호수교로 내려가며 보는 풍경입니다.

주말 오후에 공원 산책나온 가족들이 많이 있네요.

 

 

 

잔디가 가을색으로 변했지만 따스한 햇살 가득한 푸른언덕에

친구와 나들이 나와 자리펴고 앉아 차 한잔 즐기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잡아봅니다. 

 

 

 

 

세종호수공원에는 소나무 숲길도 있는데 이 곳은 아닌듯....

 

 

 

 

빨간 하트 --- 사랑입니다.

 

 

년말이라 소나무들이 옷을 입었는데 아주 예쁜 옷을 입었습니다.

늘씬한 소나무들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네요.

 

 

 

 

 

 

 

세종호수를 가로 지르는 세종호수교 - 일명 세호교를 건너갑니다.

세호의 스페인어 의미는 해가 뜬 후 강이나 개울에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한다는 군요...

다리 폭이 넓어서 사람과 자전거가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래도 서로가 안전에 주의해야 겠네요.

 

 

 

 

유모차에 자녀를 태우고 세종호수 나들이 나온 엄마가

아이에게 호수 구경을 시켜주는 모습입니다.

 

 

 

세종호수주변에도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세종시는 아파트 도시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정도로

아주 많은 아파트가 건설된 그리고 건설되고 있는 도시입니다.

 

 

 

세종호수 수상무대 모습입니다.

세종호수를 가로 지르는 세호교 중간지점에 있답니다.

 

 

 

세호교에서 즐기는 부부의 데이트 뒷모습도 잡아 봅니다.

 

 

 

사계절 즐겁고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 수상무대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공연행사가 없답니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수상무대에서 바라본 모습..

파라솔이 펼쳐진 곳은 전통놀이마당 공간이고 

그 뒤로 보이는 건물은 국립세종도서관입니다.

4년전에 국립세종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었는데

활용을 잘 못하고 있네요.

 

 

 

수상무대...공연이 없어 한가한 모습입니다.

 

 

 

수상무대에서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오고 갑니다.

구경하는 어린이 들이 신기한듯.....

어른 장난감이네요. 아저씨가 조종하고 있으니.........

 

 

 

수상무대를 뒤로 하고 계속 세호교를 건너 갑니다.

 

 

 

 

반대편 세종호수공원의 모습입니다.

물가에 모래밭과 고정 그늘막에 앉을 공간이 조성되어 있네요.

 

 

 

세종호수공원에 오면 가족용 자전거와 개인용 자전거를 대여해 이렇게

세종호수길을 돌아 볼 수 있답니다.

걷는 것도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 돌아보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은 가만히 있고 엄마만 힘들게 패달을 돌리고 있어요..

 

 

 

가을빛이 녹아 드는 세종호수 그리고 높은 아파트 건물이 즐비한 세종시...

평온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세종시는 건설중입니다.

 

 

 

세호교를 건너와 잡아 본 수상무대..

뒤로는 세종컨벤션센터 건물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대통령 기록관이 보이네요.

 

 

 

 

이곳에 오니 소녀상이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에게 보내는 우편함이 있네요.

노란 나비가 앉아있고...

편지지가 없어서 편지는 생략하고...........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역사가 살아숨쉬는 산책로 입구에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 오니 보온을 위해 털모자와 목도리 그리고 양말을 신겨주었습니다.

아픈 역사의 되풀이가 되지않도록 국력을 키우고 강한 나라가 되어야 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

배롱나무가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옷을 입었고 

이 길은 역사가 살아숨쉬는 길이랍니다...

 

 

 

물가 모래밭에서 놀이하는 어린이들...여기는 은빛해변이라고하네요. 

부모와 함께 나들이 나온 세종호수공원입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산책로를 걸어 보고 이제 

발길을 돌려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자전거를 대여해 세종호수공원을 한바퀴 돌려고 했으나

걷는 것으로 만족하고 한 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세종시에는 금개구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집단 서식지가 2001년에 이곳에서 발견되었답니다.

 

 

 

 

세종시 소나무의 월동준비  ---한글이....

 

한  시간여 걸었던 세종호수 공원 산책

늦가을 나들이 좋은 주말 하루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