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가볼만한곳 -- 광한루원 완월정 玩 月 停 야경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 담긴 남원골 광한루원

전북여행 중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가을이 찾아왔는데 펜더믹 사태로 발은 묶여있고....

그래서 어둠이 가득한 밤에 자동차로 잠시 다녀온 광한루원

남원의 맛 추어탕으로 배를 채우고

어두워진 시간에 광한루원으로 들어갑니다.

 

전북여행 가볼만한곳 --- 광한루원 완월정 야경

 

가을 깊어가는 지금 광한루원 내는 관람로 보수 공사로 어수선합니다.

공사기간에는 입장료도 받지 않고 들어가며

관람시간은 평상시와 같네요.

완월정 야경모습을 담아봅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멀리 보이는 완월정을 잡아봅니다.

환한 조명이 함께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광한루원 관람로 공사로 어수선하지만 가을밤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광한루원의 가을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광한루원에 완월정 앞에는 둥근 보름달이 떠 있습니다.

 

 

완월정의 얼굴입니다.

정면에서 잡아 본 완월정입니다. 광한루원에서 광한루 다음 두번째로 크고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가을 밤에 부는 은은한 바람에 완월정 앞 연못에 잔잔한 파장이 입니다.

 

 

 

연못 위에 건축된  많은 건축물은 연못에 자기 모습을 비추어 그 아름다움을 더 합니다.

광한루원 완월정도 낮에는 선명한 모습의 반영을 선물하고

밤에는 조명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환상적인 흔들림을 더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여심처럼 잔잔한 물결이는 연못에 반영된 완월정 모습입니다.

 

 

 

느린걸음으로 가끔 가을 밤 하늘을 올려보며 완월정을 한바퀴 돌며 여러 모습을 담아 봅니다.

솜씨가 미천하지만 이렇게 담는 것 하나로 만족하며...

그래도 환한 빛으로 둘러싸인 완월정 모습과 반영이 정말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완월정은 달나라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누각이랍니다. ---전설에 이하면 옥황상제가,

완월정의 완 玩은 희롱할 완이랍니다 . 달빛을 희롱하는

누각이 완월정이군요. 

 

 

 

이곳에서는 남원의 전국적인 행사인 춘향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는 누각입니다.

 

 

완월정 옆에는 아름다운 누각인 영주각도 있습니다.

흔들리는 연못에 비친 영주각 모습이 가을이 전하는 춘향의 마음입니다.

 

 

완월정과 영주각의 야경을 담으며 방자의 마음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 광한루원의 야경은

가을 바람의 향을 맡으며 광한루원 연못의 물결을 스치며 속삮이는 가을 이야기 속으로 가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광한루원 야경을 만나는 가을밤의 여행객 발걸음은 완월정 - 영주각 그리고 광한루로 이어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완월정 야경을 내일은 광한루 야경을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가을밤 달을 보기위해 지은 누각 완월정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