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만발 곡성여행 -- 곡성 기차마을 자선 콘서트

곡성...남도의 섬진강가 고장...기차마을로 알려진 곳...

5월이 오면 6월까지 너무 많은 장미가 만발해 화려한 장미축제로 알려진 곡성..

장미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장미 만나러 온 많은 방문객들.......

곡성 장미공원 옆에서 예전의 유명한 쌍둥이 가수인 수와 진의 자선공연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장병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  -

                                        수와 진의 곡성  장미공원 공연

 

시간이 없어 기차마을의 장미 공원만 돌아 보는 나들이 길..

지나는 길에 잠시 만나 본 시간입니다.

 

수와진의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이 곡성 기차마을 놀이마당 앞에서 17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네요.

수와진 쌍둥이 가수는 오래전부터 이 자선공연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늘쪽에 팬크럽 회원들이 응원하고....파라솔 그늘 아래서 노래 공연을 합니다.

 

통기타 가수로 조용하고 좋은 노래를 불렀던 쌍둥이가수 수와 진 입니다.

 

 

오늘은 형만 홀로 나와 노래를 부릅니다.

동생이 몸이 좋지 않은가 봅니다.

좋은 일을 하는 가수들 인데 두 형제가 모두 건강이 좋지않은 듯 해요!

 

수와 진을 아는 나이가 조금 든 중년의 관객들이 노래감상을 하고 박수치고

모금함에 정성을 담기도 합니다.

 

 

뒷편 시원한 그늘아래서도 노래 감상을 하는 나들이 객이 있습니다.

 

 

신청곡을 받고 기타반주에 고운 목소리에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조용히 부르는 노래는

은은하게 퍼집니다...

 

공연 관계자들과 유튜브 촬영 기사들이 열심히 공연을 진행하고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부르는 노래.....그래도 선명하게 잘 들리고 좋은 노래입니다.

곡성 나들이 길에 짧지만 공연관람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곡성 장미축제는 비대면이라고 하는데 열리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그런데 일요일 너무 많은 방문객이 찾아 왔네요.

기차마을 포졸은 안전에 안내에 아주 바쁜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 곡성기차마을의 일요일 나들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