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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제주의 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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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과 4월 그리고 7월...이제 11월

어찌 다니다 보니 겨울 - 봄 - 여름 그리고 가을로 이어진 제주도 여행길입니다.

여기는 지난 4월에 찾아와 카페에서 차 한 잔에 빵한 조각과

고기국수를 먹었던 애월하미입니다.

가을밤에 찾아와 제주의 밤을 거닐어 봅니다

 

 

 

제주의 밤은 깊어갑니다.
불빛 찾아 온곳은 애월 하미...
청춘의 밤 이네요...

차 한잔 하지 못하고 구경만...

가을 제주바람은 거세게 불고

젊은 힘은 바람을 제압하고

어둠이 깊어가는 시간에

외로운 나그네는 바람에 등떠밀려

해변길을 걸어 저 멀리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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