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커피 한 잔

1년 반 전에 계룡시에

커피프랜차이즈 카페인

스타벅스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삼거리에 오래 된 건물을 헐어버리고

그 곳에 신축건물을 짖더니

2층 건물이 스타벅스로 변신을 하네요.

손님이 올까 했는데

지나며 볼 때 마다 대박터지는 모습입니다.

계룡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비 오는 날 냉면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비오는 날의 스타벅스 입니다.

드라이빙스루도 가능합니다.

차가운 냉면 점심을 먹고 스타벅스로 커피 한 잔 하러 갑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만차입니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요.

매장안으로 들어와 보니

손님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 와 보는 스타벅스 계룡점입니다.

다른 곳은 많이 다녔지만 동네의 스타벅스는 처음입니다.

많은 손님들 중에는 학생들도 있고

직장인 들고 있고

그저 그런 사람들도 있고...

노트북 켜 놓고 무엇인가 열심히 작업을 하는지?

공부를하는지?

아니면 게임을 하는지..

조금은 시끄러운 매장안에서 집중이 잘 되나 봅니다.

커피 주문할 때 기본인 아메리카노 뜨거운 것 한 잔

그리고 카페라떼 한 잔에

같이 먹을 달콤한 빵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창가에 자리를 잡아요...

매장을 잠시 구경합니다.

여러 종류의 커피와 텀블러에 에코백 등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이 진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국가의 커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사다가 집에서 내려 먹어도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이렇게 매장에서 한 잔 마시는 것이

분위기도 있고 괜찮지요.

시즌한정 커피원두 가루인듯합니다.

맛이 궁금하지만

베트남에서 사 온 커피도 아직 남아 있는데..

커피도 유효기간이 있으니...

필요할 때 사야겠지요.

커피 카페에서 장사 잘 되는 스타벅스...

비 오는 날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 옵니다.

이것 저것 촌놈처럼 구경하는데 우리 주문번호가 불려집니다.

냉큼가서 쟁반에 담겨진 우리의 커피를 챙겨 옵니다.

커피 두 잔과 함께 주문한 달달함이 가득한 빵!

그 이름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입니다.

가끔 오는 카페...아내가...

저는 가뭄에 콩나듯이 오지만...

커피와 함께 즐기라고 주문한 카스테라입니다.

스타벅스 이름표는 초콜릿인가?

아내의 주문 커피는 핫아메리카노 입니다.

원래는 에스프로소를 자주 마신다나..

그런데 오늘은 아메리카노로..

비 오는 날 뜨거운 커피 한 잔이 참 좋은듯 합니다.

내 몫은 카레라떼...

씁쓸한 아메리카노보다 약간 부드러운 맛에

씁쓸한 맛이 덜한 카페라떼를 주로 마신답니다.

커피 맛을 즐길지 모르는 아재 입맛이지만

그래도 향과 맛을 느끼려고 노력합니다.

맛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카페는

회전이 잘되는 그러니까 손님이 많이 찾는 카페가

원두의 회전도 잘되고 하니 커피 맛이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잘 팔리니 묵은 커피 원두가 남지 않겠지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를 허물어 봅니다.

너무 부드러워 그냥 무너집니다.

안에는 하얀 생크림이 숨어 있네요.

포크로 한 조각 찍어서 인증샷을 남김니다.

말그대로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빵의 부드러움이 너무 지나치고

생크림의 달달함과 잘 어울립니다.

비 내리는 휴일 날 오후에

냉면을 즐기고

스타벅스 카페에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와

커피 한 잔을 하며 보낸

오후였답니다.

스타벅스가 잘 되자 바로 100여 미터 근처에

새로 건물을 멋지게 올리더니

파사쿠찌 카페가 자리를 잡고 오픈합니다.

스타벅스 못지 않은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오네요.

3월 초에 오픈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스타벅스 매출에 영향이 크겠습니다.

제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다음에는 파사쿠찌에서 커피 한 잔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