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찍는 사진이 아니라 알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내 마음에 드는 좋은 사진을 찍어보고자 사진교실 초급반 교육을 수강하고 있지요. 6주차 강의가 끝나고 사진기 기능에 대해 배우고 사진에 대한 이론도 배우고......재미가 있어요.
사진반 강의 5주차 종료 후 공주 번개출사 후 식사는 칼국수 식당에서 들깨 수제비로......
공주의 들깨수제비 맛집 고향손 칼국수
출사 참가인원이 많지 않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세종시에서 공주로 들어오는 지방도 삼거리에 자리한 커다란 칼국수 식당입니다. 주차하고 안으로들어갑니다. 사진강좌 강사님이 자주 오는 곳 같아요.
칼국수 장사로 이 건물을 올렸다고 강사님 이야기가.......
식당안으로 들어가는데 손님이 많습니다. 우리 일행 13명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잠시 서성이다가 자리를 잡았어요.
4인분 들깨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 1인분에 7천원인가? 걸죽한 국물에 들깨향과 맛이 가득합니다. 들깨를 싫어하지 않기에 괜찮아요.....칼국수도 메뉴에 있지만 손님 취향에 따라 주문하는데 우리는 들깨수제비와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수제비는 두툼합니다. 얇으면 얇은데로 두툼하면 두툼한데로 맛이 좋아요......
반찬은 걷저리가 다 입니다. 걷저리 김치맛도 매콤하고 좋아요. 들깨수제비와 찰떡궁합입니다.
맛나 보이지 않나요? 주말에 수제비 한그릇 어떠세요.....맛나게 들깨 수제비 처리하고 공산성으로 야경을 만나러 갑니다.
같이 출사나온 회원들 모두 돌아가고 나만 홀로 공산성 금서루를 만나러 왔답니다.
사진기 있어도 작동법을 읽어 본 것과 실제로 설명을 듣고 실습을 해 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군요. 4번 교육이 남았는데 열심히 배워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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