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집을 나서 익산으로 달려갑니다. 전통발효회 지인들과 스크린 한 게임하려고..........
아침일찍 가야 가격이 저렴하다고..........10시 이전에 시작하면 1인 1만원이라고 합니다.
도착을 하니 10시 3분 전.........먼저 도착한 지인들이 막 시작하고...
그렇게 스크린 한 게임 즐기고 근처에서 점심식사로 꼬막비빔밥 식당으로 간다고 해서...
익산을 떠난 지 벌써 7년째이니 내가 살면서 주로 활동하던 영등동인데 많이 바뀌었네요.
꼬막비빔밥 식당 연안식당
스크린 골프장 근처에 아주 공용주차장에 잠시주차하고 찾아간 연안식당입니다. 밥도둑이라고 적혀있고 해산물 회무침 -
꼬막비빔밥 전문점이라 적혀있네요.
오후 1시 30분이 넘어서 들어간 식당.....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가합니다.
나는 초대받은(?) 손님이라 가만히..........
4인이 꼬막비빔밥 3개와 개살 비빔밥 1개를 주문합니다.......마른 김을 비롯한 6가지 반찬이 나오는 군요.
대한민국 식당의 제일 좋은 점은 주문과 동시에 반찬이 차려진다는 것,,,,,,,,,,,,,,
미역국이 나옵니다..... 맛이 미역국 맛입니다. 제일이라는 것이지요......미역국에 다른 어떤 맛을 기대합니까?
크진 않지만 알찬 간장게장도 나오네요. 해산물인 꼬막 식당이기에 짭쪼롬한 간장게장도 반찬으로 나오는듯..........
이 식당의 맛을 책임지는 재료는 바로 요 참기름이랍니다.
참기름을 넣어 꼬막비빔밥과 게살비빔밥을 비벼 먹으면 정말 별미라고 합니다. 참기름을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주문한 꼬막비빔밥의 꼬막비빔이 등장합니다. 접시에 담긴 양이 상당히 많아요...맛난 향과 함께 테이블에 착륙
게살비빔밥의 게살비빔 한접시도 도착입니다. 게살이 생게살이랍니다. 눈으로 봐도 많은 양의 게살이 보이네요..
꼬막비빕밥의 밥 한공기 입니다. 상차림이 아주 깔금해서 좋아요.....
하얀 밥에 붉은 꼬막비빔을 올려놓고 비벼봅니다. 물론 고소한 참기름을 몇 방울 넣는 것도 잊지않고............
숟가락으로 살살 비벼봅니다. 두툼한 꼬막도 보이고 고소한 참기름 냄새에 매콤한 양념 향도 가득하네요....
살살비빈 꼬막비빔밥......시간은 오후 2시가 되었으니 배는 텅 비어있고......아침도 두유에 사과 한조각이었으니//////////
시장기도 있고 또 맛난 꼬막비빔밥을 먹으니 정말 좋아요.
매콤하고 고소한 꼬막비빔밥..... 마른 김에 싸 먹어도 잘 어울리고 시원한 미역국과 함께 먹어도 궁합이 좋아요.
꼬막비빔밥 한 그릇에 행복한 점심이었답니다.
지도 검색을 해보니 체인점 식당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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