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러브랜드 공원을 돌아보고 다음 목적지는 이호테우 해변으로 ....
저녁식사 장소도 제주 애월쪽의 로컬식당으로 선정을 해 놓았기에 해 떨어질 시간을 맞추어 이호테우해변으로 갑니다.
서해의 노을은 많이 보았지만 제주 바다의 노을은 만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제주가을여행 -- 이호테우 해변의 해질녁
이호테우 해변에는 작은 항구도 있고 또 등대가 있는데 등대의 모습이 말모양이라 아름다운 일몰과 말의 모습을 만나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변이라고 합니다..
말 등대가 있는 곳은 이호항이군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말 등대와 이호테우 해변의 붉은 노을잔치를 만나러 갑니다.
이호테우해변의 두 마리 말 등대가 자리한 모습입니다.
저 멀리 9월 가을의 저녁이 저무는 모습이 보입니다.
붉은 말등대와 제주바다의 석양모습입니다. 참 곱습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들어오는 비행기들이 착륙하는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모래사장은 이호테우 해수욕장입니다.
제주에 내려 앉는 비행기 한 대가 석양 빛을 받으며 내려앉네요.
노을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이렇게 제주바다에 해 떨어질 시간을 맞추어 왔답니다.
젊은 많은 연인들이 또 사진을 찍는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이호테우의 노을입니다.
평일 오후 가을날의 이호테우 등대는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돛을 내린 요트 한 대가 제주바다 물결에 몸을 실은채 서쪽으로 떨어지는 가을 해를 만나는 모습입니다.
하얀 말등대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노을과 함께하는 하얀 말등대입니다.
말 엉덩이 부근에 걸린 9월의 태양입니다......
같이 여행 온 친구와 제주의 노을을 바라보며 인생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한라산은 구름속에서 숨어 보이지 않고 먼 여행길의 비행기 한 대가 서서히 내려앉고 있네요...........
암초에 세워진 작은 등대의 모습과 지는 가을해의 모습입니다......수평선 위에는 많은 구름이 있어서 바다와 만나는 해의 모습은 못 볼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내와 같이 즐기는 제주의 노을.....아내도 사진 찍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우리의 인증샷은 없이 이렇게 풍경사진만 남은 제주도 여행입니다.
붉은 말 등대와 노을
하루를 바다에서 일한 어선의 귀항.....만선을 했을려나????????? 돌아오는 배는 떨어지는 해를 뒤에 두고 고요한 밤의 휴식을 위해 들어옵니다.
빨간 말등대와 제주바다의 노을...
구름사이로 보이는 붉은 태양이 서서히 제주의 서쪽 바다로 내려 앉고 돛을 거둔 하얀 요트가 물결타고 조용히 흐르는 모습은 가을 제주여행의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주 멀리 조업을 하고 있는 배는 이제 하얀 조명을 밝히고 서쪽하늘 구름위로 붉은 빛을 올려 비치는 태양이 바다로 떨어집니다.
제주여행 첫 날, 제주바다의 노을을 만나기 위해 달려간 이호테우 해변.....멋진 그리고 붉은 노을과 말등의 모습을 즐겼답니다.
제주에서 노을의 만남은 제주가을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렇게 남았습니다.
제주도의 말이 유명하기에 이호테우에는 말 등대를 만들었나요?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에서는 고려시대부터 말을 잘 키워 육지로 올려보냈다하지요.....
제주바다 아름다운 이호테우 해변의 붉은 석양을 감상하고 이제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숨어있는 제주 흑돼지 식당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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