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을여행 - 훌쩍 떠나는 9월의 제주여행

지난 4월 말에 다녀 온 제주......3일 동안 비만 내렸던 제주를 다시 찾아갑니다.

여행일정은 날짜만 내가 선택하고.....입금하고 그리고 갑니다.

제주 가을여행 -- 훌쩍 다녀 온 3일간의 제주

연휴가 끝나고 바로 월요일에 출발한 제주여행입니다. 4월에는 광주에서 출발하고

9월에는 청주에서 출발합니다.

집에서 출발 아침 7시 - 청주공항 도착 8시 ...연휴 끝나고 월요일 오전, 청주공항은 한산합니다.

청주공항에서도 중국이나 일본으로 가고 오는 비행기 있답니다.

여행사에서 본낸 예약번호로 셀프 티케팅하고 대기합니다. 출발시간은 10시 10분이네요.

이번 제주여행은 제주에어투어를 통해 가는 여행인데 항공기는 중저가 항공으로 '제주항공' 이용합니다.

활주로와 청주공항 모습입니다.

제주로 하는 제주에어 여객기.

출발시간이 되니 만석입니다.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합니다.

11시 20분 제주공항 도착, 이제 렌트카 만나러 가야합니다.

티켓을 사용해 항공료와 렌트카 48시간 무료제공인데 청주에서 비행기 탄다고 3만원 그리고 여행사에서 예약한 숙소 가격이 2박에 무려 26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표와 렌트료 다 포함된 것 같은 느낌은 웬지 싸 합니다.

제주의 렌트카 회사로 가는 버스 승차장, 렌트카가 너무 많아 공항이 혼잡해 렌트카 회사는 공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장을 만들어 그 곳으로는 버스를 이용해 렌트카 이용 손님을 실어나릅니다.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배정받은 렌트카는 아반떼 휘발류 차량입니다.

하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렌트카 회사와 마찰이야기....그래서 대비를 해야합니다.

여행사에서는 자동차만 배정합니다. 자차보험은 내 몫이네요. 차량도 딱 48시간 그 후에 이용을 하려면 1시간에 6,900원씩 추가부담을 해야한답니다.

2박 3일인데 렌트카는 2일만 해주는 심보는.............조금 당한 느낌.........

렌트카 대여 사무실 직원이 상투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에 자동차 보험이야기를 하는데 이해가 어려운 말로 얼렁뚱당하는 것 같은데.....아 생각하고 확인하기 싫어서 그냥 처리해 버립니다.

자차보험료에 2시간 연장하는 것으로 했는데 8만원에서 조금 빠지는 금액을 계산하고 렌트카 타고 빠져 나옵니다.

계기판을 찍어 보았어요......

사실 아침부터 굶었기에 힘도 없고 그냥 막 나오고 싶어서.......이렇게 나와서 동문시장으로 가 점심겸 아침을 먹어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