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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멋과 맛

춘천여행 -- 춘천풍물시장 장구경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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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서 엄청 큰 풍물시장 - 전통시장을 돌아보았답니다.

춘천의 경춘선 교각아래  형성된 무척 큰 전통시장 구경입니다.


춘천여행 - 춘천풍물시장돌아보기



그 이름은 풍물시장이라고 합니다.

넓고 볼거리 먹을거리 풍부한 풍물시장을 느긋하게 한 번 돌아볼까요....


경춘 전철로선 교각아래 자리한 춘천풍물시장의 시작입니다.





춘천 풍물시장안내도  -- 자세한 안내도를 보면 장날에 어느 장소에서 어떤 물건을 파는지 알 수 있답니다.



춘천풍물시장에는 100여개의 상설시장과 , 새벽장, 주말야시장 그리고 끝자리 2일과 7일에 5일장이 열린답니다.

많은 사람 붐비는 풍물시장 전경입니다.


인근지역 농지와 산 그리고 호수 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자연 약초와 산나물 등 많은 물건을 만 날 수 있습니다.



봄 마늘이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네요.

다양한 상가와 먹을거리 식당이 있는 풍물시장 이랍니다.


남춘천역에서 시작하여 약 200여 미터의 거리에 조성된 풍물시장입니다.

장날이나 주말야시장은 서울에서 경춘선 전철을 타고 장보러 오는 손님도 많이 있습니다.


 

풍물시장의 유래는 1988년 도심지역정비사업으로 약사동 복개천위에서 재래시장이 시작이 되었답니다. 이 때 80여 개 점포가 생성이 되었답니다.

춘천 인근의 산에서 채취한 칡도 만나는 군요.


상가에는 다양한 먹을거리 식당이 있답니다.

1990년 춘천민속풍물 5일장 제도를 적용해 끝자리가 2와 7일인 날에 장이 열리고 이 때 점포는 130개와 5일장 노점 170개가 지정이 되었답니다.


풍물시장 주변에는 대형 주차장과 공연장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답니다.

교각에는 고유번호로 표시되어 있어 구역확인이 쉬우며 교각에는 춘천을 상징하는 벽화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풍물시장에는 다양한 먹을거리 상가와 노점상이 공존합니다. 맛난 빈대떡이 입에 침이 고이게합니다.


2010년 도심지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온의동 전철하부공간에 기반시설고 상가동을 건축하여 이전함으로서 현재의 풍물시장이 형성되었다 합니다.


풍물시장의 노점상 먹을거리....쫄깃한 찹쌀도너츠와 달달한 링도너트 등..먹을거리 풍성한 풍물시장


지금은 13개 상가동과 143개 상가 그리고 5일장 노점상 278개의 엄청난 크기의 풍물장이 되었답니다.


상가동 먹을거리 식당 할머니의 빈대떡 지져내는 손놀림이 무척이나 빠르네요.



심심풀이 간식으로 좋은 우리식 과자입니다. 어르신들 추억의 과자들이지요.

풍물시장에 나오면 이렇게 추억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호떡장수도 왔어요.....예전에 장사가 잘되면 손님이 많죠. 그래서 바뻐지면 호떡집에 불났다는 말을 한 것 같은데...


2014년 농민 새벽직거래 장터가 개방이 되어 매일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약 150개 농가가 참여 중이랍니다.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새벽장이지요.



통오징어 간식도 있네요. 삶아서 팔아요.......시원한 소주 한 잔 털어놓고 삶은 통오징어 썰은 것 초장에 찍어 먹으면 시장구경의 진정한 맛을 느끼지요.



따끈따끈한 그리고 달콤한 팥소가 들어간 찐빵이 있습니다. 찐빵과 만두 가게도 장터의 단골이지요.



저렴한 가격의 족발도 있고 돼지껍데기도 있고......요즘 돼지껍데기는 소주안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면 돼지껍데기 볶은 것은 무료안주로 서비스를 했었는데.......



꽃가게도 나왔어요. 시장에서 구매하는 꽃은 꽃집에서보다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지요.



우와~~~ 구제상품 판매점도 있습니다. 명품 중고 의류 및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지요.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 나무뿌리는 귀한 약재라고 합니다.. 호장근 - 손발 저림및 통풍에 효과가 있으며 소변이 콸콸 나온다고 합니다.

복용법은 구매를 해야 알려준다고......



앵무새도 팔려갈려고 나왔어요. 나와서 사과를 쪼아 먹는데 날아가지 않네요.



군용물품 판매노점상도 있네요.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물건들이 있어요.


2018년 주말 야시장이 개장되어 금~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장이 열리고 야시장 매대 25개와 기존의 상가가 참여하며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답니다.



막걸리 한 잔----천원, 한 병에 4천원

장터에 나온 사람들 목도 축이고 나이든 어르신 배를 채울 수 도 있는 막걸리 판매노점도 있어요.



막걸리 안주는 무료 무한 리필의 영양가 만점의 말린 멸치입니다.

고추장찍어 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큰 막걸리 통에서 바가지로 퍼 대접에 담아주는 막걸리 한대접......시원함이 보이네요.

막걸리는 패스하고 안주로 나온 어묵을 사 먹습니다.



어묵꼬치가 상당한 포스입니다. 어묵과 함께 국물을 먹으니 맛이 정말 좋아요.


경춘선 전철을 이용해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좋고 또 엄청 큰 풍물시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하고 맛난 먹을거리도 풍부하여 수도권 및 춘천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춘천풍물시장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로맨틱춘천시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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