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휴게소 평택 - 제천 고속도로

천안출발 - 평택지나고 제천으로 가는 길에 천등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합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깨끗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장소이지요.

그래서 고속도로 먹을거리 탐방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요.

오늘은 천등산 휴게소 풍경을 돌아봅니다.

천등산 휴게소 - 고구마 밥

고속도로 휴게소도 손님 유치를 위해 서비스와 먹을거리 등 진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천등산 휴게소 제천방향 입니다. 식당이름이 수라방이네요.

실내장식도 깨끗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금요일 오전시간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습니다.

혼밥을 하는 테이블.

넓은 통유리 창가로 바깥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수 있어요. 깔끔하고 좋아요.

요즘 휴게소에는 혼자 식사하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이런 공간이 있답니다.

오늘 맛을 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은 천등산 제천휴게소의 고구마 밥입니다.

저염식 식단이라고 합니다.

천등산 휴게소 메뉴.

고구마 밥이 저염식 밥으로 1인 가격은 9천원 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의 장점 중 하나는 셋이 들어가도 한 명만 주문해도 괜찮은 것이지요.

일행이 있었지만 오늘은 고구마밥 시식을 위해서 1인분만 주문했습니다.

천등산 휴게소 식당의 모습

고구마 밥이 나왔습니다. 저염식 식사라고 합니다. 빨간 김치는 반찬에 없습니다.

나트륨의 섭취량을 상대적으로 적게 제한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고구마 밥 모습.  담백한 쌀과 흑미로 갓지은 밥과 달콤한 고구마가 어울어져 맛이 2배, 건강이 두 배....

나트륨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위암, 내졸증 등 성인병의 위험이 높다 합니다.

고구마밥 정식에는 저염식 닭고기요리가 나와야 하는데 이 날은 준비가 안되었다고 매콤한 짜글이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음식값의 1천원 돌려 받았지요.

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화

천등산 휴게소에서 새로운 모델의 물컵기계와 냉온수기를 보았습니다.

컵이 4개정도 소독되어 준비되어 있고 사용후에는 그림과 같이 투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먹을거리 경진대회 수상 산삼배양근과 닭으로 조리한 삼계탕도 있군요.

여름철 고속도로 여행 중에도 몸보신 메뉴가 생겼습니다.

산삼배양근 삼계탕 한 상입니다.  가격은 1만 2천원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의 먹을거리의 종류와 맛 그리고 위생도 웬만한 식당을 능가합니다.

셀프서비스를 하지만..........

제천가는 길에 들른 천등산 휴게소의 두 가지 메뉴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