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 개통된 해안도로 타고 일주를 하고 이제 해안따라 한 바퀴 도는 관광선을 타고 비오고 또 안개와 구름이 같이하는 신비로운 울릉도 해안선을 딸 뱃길로 돌아 봅니다.
울릉도전문여행사 한섬여행사 2박3일 패키지여행의 마지막날 오전입니다.
비구름의 울릉도 -갈매기와 함께 해안일주
아침식사를 하고 가방을 꾸려 숙소를 떠나 도동항에 도착합니다. 짐은 임시 보관소에 맡겨놓고... 울릉섬 일주 관광선으로 갑니다.
도동항에서 울릉섬 해안일주, 독도, 죽도 등 섬 관광선들이 출발을 합니다.
정박해 있는 배는 죽도 관광선 이네요.
울릉도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배 들이 들어오는 도동항 입니다.
울릉섬에는 도동항, 저도항 그리고 사동항이 있답니다......태극기 휘날리는 도동항 여객터미널 건물
우리를 태우고 섬일주를 하는 배 - 썬스타 호 입니다.
승선 후 출발전에 이 곳 갈매기들은 익숙한 듯이 배에 내려앉습니다.
배에서는 갈매기 먹이인 새우깡을 판매하고 새우깡으로 갈매기와 놀 수 있는 즐거움이있답니다.
갈매기 먹이주기...
겁없이 날아와 새우깡을 먹습니다.
새우깡을 먹은 갈매기는 그 답으로 관광선을 타고 울릉도 일주 동행을 합니다..
주의할 사항은 언제 어디서 갈매기 배설물이 날아올지 모르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늘을 날으며 쏘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도동항의 산책로 입니다.
해안선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걷기에 좋아요.......그런데 나는 못 걸어보았네요. 이렇게 사진에만 담아봅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관광선 뒷 편에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립니다. 1층 2층 그리고 3층은 배의 맨 윗부분으로 구분되는 작지 않은 관광선 썬스타 호입니다.
도동항을 출발해 시계침방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서면 - 북면 - 울릉군쪽으로 돌아옵니다.
안개와 구름 가득한 울릉도....그 모습이 신비한 느낌을 주는군요.
이제 사동항을 지나 통구미 - 태하 - 코끼리바위 - 천부 - 삼선암 - 관음도와 죽도를 지나고 저동항 스치고 도동항으로 돌아오는 해안일주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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