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소바 먹으러 논산으로 갑니다.
계룡에도 소바식당이 있으나 아내에게 새로운 맛을 경험시켜 주기 위해서....
한 번 갔다가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 공치고 왔었어요
반월소바 - 논산 - 맛난 소바 먹어보기
나는 한 번 왔다간 반월소바 입니다. 그 때 소바는 안 먹고 돈까스를 먹었었지요.
한 30여명 들어갈 공간의 옛날 집에 차려진 반월소바 입니다.
평일에도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찾아와 늦게 온 사람은 대기노트에 인원수 및 메뉴를 미리 적어 놓으면 자신의 순서에 신속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 특히 점심시간에는 기다림을 예상하고 가야합니다.
식당앞에 기다리는 장소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메뉴를 미리 적어놓고 대기하면 순서가 되어 자리에 앉으면 적어 놓은 음식이 지체없이 서빙됩니다.
오늘도 소바 좋아하는 아내는 소바 나는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 메뉴는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는데 매운맛이 가격이 천원 비쌉니다.
나는 매운맛을 주문하였습니다.
돈까스는 소바 먹으러 오는 엄마아빠와 함께 온 자녀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요. 그래서 가족식사가 가능하답니다.
아내의 소바 등장 - 곱배기가 아닌데 양이 엄청납니다. 맛나게 먹은 후 아내가 양도 많고 또 맛도 정말 좋다고 자주오자고 합니다. 계룡 소바식당의 두 배의 양에 맛도 두 배라고 기다리다 먹는 이유가 있다고 말을 하네요 .
돈까스도 큼직한 것이 두개입니다. 혼자 먹기에 양이 많더라고요.....혼자 처음 왔을 때도 그랬듯이.........
매콤한 돈까스 잘 먹었습니다. 홀의 보온통에는 구수한 육수가 준비되어 있어 셀프로 먹을 수 있답니다.
반찬통도 준비되어 있어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옛 건물이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고 신속한 음식이 서빙되고 또 전화로 포장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는 메밀소바와 메밀비빔 메밀온면과 돈까스 종류 그리고 메밀전병이 있습니다.
제일 비싼 메뉴는 메콤치즈 돈까스 9천원이고 메밀온면이 6천원 메밀소바는 6천 5백원 합니다.
메밀소바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가끔 논산으로 소바 먹으러 와야 할 것 같아요.
메콤돈까스에 메밀소바 맛나게 먹고 1만 5천원 계산하고 왔습니다.
반월소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주문마감)시까지, 재료준비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까지이며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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