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깊어갈 즈음에 여름이 빛이 조금 보이는 시간에 아내와 함께 대둔산 수락계곡 트레킹을 다녀 오면서
출출한 배를 해결하기 위하여 벌곡에서 계룡오는 지방도를 타고 오다가 계룡 톨게이트 근처의 마을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명동막국수 소바 그리고 수제돈까스
주변에 커다란 자동차 정비공장과 대전 우편집중국과 물류창고 그리고 골프연습장이 있는 곳이라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이곳 지명이 왕대리라고 합니다.
명동막국수와 해물칼국수 식당 ---- 식당 이름이 두 개입니다. 하나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다른이름은 명동 소바 막국수 수제 돈까스라고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막국수와 수제돈까스 글씨 사이에는 착한가격 지정업소 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아내가 평생교육원 다니며 일행들과 함께 다녀 본 식당이라고 맛이 있답니다.
식당이름은 원래 명동 막국수 & 해물칼국수 이름이 정답인듯해요.
가격표를 보니 막국수와 수제 돈까스 가격이 보입니다...아주 착한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안에 모습 중 메뉴와 가격표를 살펴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주변에 여러 공장과 골프연습장 자동차 정비공업사 등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서 식사시간에는 복잡하다고.....
막국수 면은 식당에서 직접 뽑는다고 적혀있어요..
내가 주문한 수제 돈까스 , 막국수 좋아하는 아내는 당연히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두툼한 튀김돈까스에 소스와 밥 그리고 따뜻한 국 한 그릇이 나옵니다.
반찬도 심플하게----먹다 모자라면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됩니다.
두툼한 고기의 돈까스 나이프로 먹기 좋게 적당히 잘라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시장이 반찬이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비빔 막국수 대령이오.
면을 좋아하는 아내가 주문한 막국수도 나오고.........잘 비벼서 먹어야지요.
매콤 새콤에 참기름 고소함이 가득한 비빔막국수 입니다.
돈까스 양이 많아 조금 나누어 아내의 막국수 대접으로 이사시키고.......
지도를 찾아보니 이 식당이름은 명동 막국수 소바였습니다.
대둔산 트레킹 후 계룡 톨게이트 근처의 마을에서 먹었던 막국수와 돈까스 입니다.
맛은 시장할 때 먹는 맛이 제일이지요.....산에서 잠깐의 움직임 후 먹는 돈까스와 막국수도 그래서 맛이 있었답니다.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채락 성현한정식 - 제천 청풍호 여행 맛집 (0) | 2019.07.11 |
---|---|
반월소바 (논산) - 논산의 맛집찾아서 (0) | 2019.07.10 |
논산 -- 시골짜장면 동금성 옛날짜장 (0) | 2019.07.08 |
세종시 낙곱새와 우렁쌈밥 정식 (0) | 2019.07.06 |
정부세종청사를 떠나며 (0) | 201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