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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춘천시여행 - 강촌의 별미 메밀막국수 한 그릇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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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오고 가는 강촌리......

북한강따라 드라이브와 바이크 라이딩......

그리고 사륜바이크 타고 강가의 비포장도로 달리고 물을 건너는 스릴넘치는 즐거움

강촌레일바이크에 낭만싣고 달리기.... 그리고


강촌에서 즐기는 메밀 막국수


열심히 즐거움 사냥을 하다보면 배가 출출합니다.

이 때 춘천 막국수 한 그릇먹으면 정말 좋아요......막국수 한 그릇 하세요.



강촌리 도로변에 있는 강촌막국수 식당에서 막국수 한 접시 만납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방송이 되었었네요.




강촌막국수 식당의 메뉴중 쟁반막국수와 막국수와 수육 세트를 주문합니다.

한 상 먹음직스럽게 차려집니다.


막국수모습입니다. 춘천의 막국수 박물관에서 메밀가루를 반죽해 막국수 뽑기 체험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름답게 보이는 메밀막국수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춘천막국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09년 9월 29일 특허청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강촌막국수 식당의 메뉴와 원산지 표시 정보가 보입니다. 

막국수 편육세트와 쟁반막국수가 차려집니다.

강촌 메밀막국수 맛나게 먹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쟁반막국수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메밀막국수 그리고 콩가루 등이 자리하고 막국수 위에는 맛난 새콤달콤한 비빔 소스가 자리한 모습입니다....맛도 맛이지만 아름답게 차려진 모습에 입에 침이 고입니다.



막국수 수육세트에 나오는 잘 삶아진 돼지수육입니다.

막국수와 수육의 조화는 먹어보지않아도 느낌이 팍 옵니다.


막국수 맛나게 먹는 방법에 막국수 비빌 때 넣어주는 잘 익은 물김치 모습입니다.

강촌막국수는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4국자 정도 넣어주고 개인 기호에 맞게 겨자와 식초 그리고 설탕을 적당히 넣어서

양념장이 면에 베이도록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공개된 주방에서 막국수 주문과 동시에 뽑아서 요리를 해주니 더욱 메밀맛을 느낄 수 있는 강촌 막국수 식당입니다.



약간 더웠던 주말의 강촌리 여행에서 새콤달콤 막국수 한 그릇을 시원하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라이딩 하는 동호인 또는 벗들이 함께 들어와 막국수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갑니다.


막국수와 수육 그리고 쟁반 막구수 세팅모습입니다.

식약청 규준에 메밀껍질은 식용 불가라 합니다. 메밀엽과 메밀순은 식품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메밀껍질은 식용근거가 불명확하여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볶든가 껍질을 갈아 넣으면 검은갈색가루이고 순메밀을 제분하면 흰색 메밀가루가 나옵니다.

메밀은 루틴,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지요.



하얀 메밀가루 - 이 가루를 반죽해 메밀막국수를 뽑아냅니다.

춘천막국수는  조선 인조시대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특히 춘천지방에서 겨울밤 밥참으로 애용된 음식이랍니다.



막국수 뽑기시작

막국수의 어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서 막국수 이름이 생긴것 같다고 하네요.




압착기에서 나오는 막국수, 바로 아래는 뜨거운 육수가 있는 통입니다.

메밀이 주재료이며 '국수를 바로 뽑아서 금방 만든' 이란 뜻으로 겨울에 동치미 국물에 비벼먹던 음식이 막국수 랍니다.




막국수가 나오면 긴 나무를 이용해 싹뚝 끊어주면 막국수 만들기 끝......

춘천의 메밀막국수는 특히 여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먹을거리입니다.

여기저기 막국수 식당은 많아도 역시 춘천막국수는 강원도 춘천에서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춘천 막국수 한 그릇을 동치미 국물에 시원하게 맛을 본 더운 토요일 이었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춘천시 강촌 메밀꽃밭 과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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