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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춘천시여행 - 강촌밭두렁 메밀꽃 필 무렵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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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햇살이 제법 더위를 늘낄만큼 화창한 주말에 낭만가득 춘천의 강촌을 다녀왔네요.

강촌의 북한강으로 합류하는 강가에는 하얀 메밀꽃이 눈처럼 내려있었지요.

강길의 오프로드를 사륜바이크로 즐기는 청년들의 모습도 다이나믹합니다.


강촌여행 - 메밀꽃 하나 가득


강촌은 옛경춘선이 지났던 구 강촌역 주변이 낭만이 가득했던 추억의 고장입니다.

하이얀 메밀꽃 만발한 강촌 나들이 입니다.


강촌에 살고싶네 --  아주 오래 전에 유행했던 대중가요 였지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촌의 이야기를 가사로 불려지며 사랑받던 유행가 였습니다.

강촌 메밀밭 가는길에 노래비가 세워져있어요.







강촌 밭두렁 메밀꽃 필 무렵 꽃밭으로 가는 길




구 강촌역 앞 철교

레일바이크 타고 낭만열찰 타고 김유정 역에서 출발해 구 강촌역까지 오는 길이 참 좋았답니다.

철교 위에 낭만열차가 꽃단장을 하며 정비를 하고 있는모습입니다. 다리아래 푸른 물은 북한강입니다.




강 따라 올라가는 강촌메밀밭 이야기



메밀밭 가는 길에 강촌 출렁다리가 있어요.

강촌으로 들어오려면 북한강을 가로지는 출렁이는 현수교를 건너야 하는데 그 출렁다리가 철거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이렇게 작은 출렁다리로 되살려 놓았답니다.


강촌은 옛날부터 낭만과 청춘의 명소 였지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답니다.

여행온 친구들 끼리 다른 장소에 되살려 놓은 출렁다리위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출렁다리 위에서 본 풍경 한 장. 개울을 건너는 돌다리도 있네요.




여기는 강촌출렁다리 자전거도로 변에 있는 강촌 메밀꽃 밭 입니다.

6월 17일 부터 메밀꽃 질 때 까지 계속되는 하이얀 꽃 축제장이지요.




메밀꽃 밭 수호대----솟대가 지키고 있어요.

파란 6월의 하늘위로 날으는 솟대를 잡아 봅니다.



위에서 내려 본 메밀꽃밭.

하얀 눈이 내린듯한 메밀꽃밭 축제는 강촌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순박한 축제랍니다.




메밀꽃 밭에서 인증샷 찍는 관광객들도 즐거운 주말을 만끼하네요.




강촌 출렁다리 아래 강촌천의 오프로드를 달리는 사륜바이크 모습.....

덜컹덜컹 바윗길을 달리고 흐르는 물길을 우당탕탕 건너는 즐거움....스릴.......뒤에 앉은 여자친구는 운전하는 남자친구를 꼭 안아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눈을 낮추어 메밀꽃을 잡아 봅니다.

메밀꽃 밭도 아름답지만 강촌의 메밀막국수 맛도 그만이지요. 메밀밭 나서서 점심으로 막국수 먹어요.



하얀 메밀꽃 밭사이를 거닐며 6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사색을 하는 시간이 참 좋았지요.

강촌 밭두렁 메밀꽃밭 - 마치 소금을 뿌린 듯 숨 막히게 아름답구나..... 




터널이 있는 도로는 어디론가 오고 가는 여행객을 실어나르는 차량이 오고가고...축제장 근처에는 승마체험장도 있답니다.



북한강변  들판에 새하얗게 핀 메밀꽃이 6월의 북한강 바람에 살랑 살랑 춤을 춥니다.

소박한 메밀꽃 향기 가득 퍼지는 이 곳에서 그 동안 잊었던 아름다운 추억을 찾아봅니다.



옛 강촌의 명성을 되찾고, 추억찾는 장소가 되고 여행의 즐거움을 주기위해 강촌리 주민들이 조성한 메밀꽃밭입니다.

약 3만㎡의 드넓은 들판으로 이루어진 하얀 메밀꽃밭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6월 따사로운 햇살이 여름이야기를 들려줄 때 다녀 온 강촌 메밀꽃밭 이야기입니다.


강촌 밭두렁 메밀밭 가는 방법.

1. 경춘선 이용 - 강촌역에서 내려 삼악산 방면으로 10분정도 걸으면 되고 

2. 자가용 이용 - 네비에 강촌마을 주차장 입력하면 오케이

3. 시내버스및 시외버스이용 - 시내버스는 춘천시에서 , 시외버스는 강촌정류장에서 하차 하면 됩니다.


“상기 포스팅은 춘천시 강촌 메밀꽃밭 과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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