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1박 2일 --- 첫날 즐거운 여행일정을 끝내고 하룻밤 묵기위해 숙소로 갑니다.
화요일, 여행하기 아주 좋은 평일 오후 아직 날은 밝지만 하루 여행의 정리를 위해 숙소로 가지요...
순천 놀러 가즈 --- 이레 호스텔 숲속의 쉼터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포장된 도로를 타고 몇 분 달리지 않아서 만나는 숲속의 숙소입니다.
우리 일행 12명은 화요일 오후 조용한 숙소에 짐을 풉니다.
낙안읍성마을 근처에 있는 숲속의 쉼터인 이레 호스텔입니다.
주 건물을 비롯해 여러동의 교육동과 회의실 그리고 숙소동이 있군요.
이레 호스텔앞에는 넓은 저수지가 있어서 아침 산책길 운치가 있지요.적당한 크기의 저수지는 상송제라고 합니다.
1층 카운터에는 커피숖이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 10명은 2인 1실을 사용했습니다.
나이가 든 부부와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2020년까지 순천시 베스트 숙박업소로 지정된 이레호스텔입니다.
건물 외벽에 지정 간판이 자랑스럽게 붙어있습니다.
이레관광농원 옆으로 걷기에 좋은 길도 조성이 되어있어요.
관광농원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물을 짓고 운영한다고 합니다. 물론 자부담도 있겠지요.
이레 호스텔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의 모습도 보입니다. 장애우를 위한 간단하지만 유용한 시설도 되어있습니다.
저는 2층 202호 실을 사용합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옥의 미닫이문 형태의 문이 또 있어요.
일행들 이야기는 순천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촬영한 드라마의 남녀주인공들이 이 곳에서 촬영기간동안 묵었는데 202호실이 여주인공이 사용한 숙소라고 합니다.
저는 워낙 드라망 관심이 없어서 누구인지 모르지만.
현관문을 열고 만나는 싱크대와 주방.......콘도형식인지 간단한 식기와 식사도구가 준비된 숙소입니다.
넓지 않지만 깔끔한 방....2인용 침대와 냉장고와 티브이 등이 있어요.
요와 이불을 추가로 받아서 2인이 사용했습니다.
샤워장 시설도 잘 되어있습니다. 건축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이어서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은 1층의 식당에서 해결합니다. 편리해서 좋아요......... 1층의 주방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식당 직원들이 상차림 음식준비로 분주하군요.......
뷔페식 아침상차림 모습. 전날 저녁에 낙안읍성 서문근처의 식당 저녁 식사가 조금 부실했었는데 아침상은 괜찮네요.
입맛에 맞는 반찬을 골라 한 접시 담아봅니다.
김말이에 좋아하는 반찬들도 많아요. 잘 익은 갓김치도 담아보고.
부드럽게 구워진 생선 고등어도 한 토막 먹어야지요......
갓김치와 메츄리알 장조림.......
10명을 위한 반찬과 밥 그리고 국 준비가 상당히 많아요.
우리가 앉을 자리에 작은 준비를 해 놓았네요.
좋아하는 반찬 한 접시와 밥 반공기 그리고 조갯국 한그릇.
간단한 아침상인데 반찬이 너무 훌륭합니다.
고등어와 갓김치를 비롯한 반찬 한 접시.........
밥 반공기에 시원 매콤한 조갯국 한 그릇입니다. 조갯국은 두 그릇 후루룩 마셨습니다.
저녁에 뜨거운 물에 샤워로 여행의 피곤함을 씻어내고 포근한 잠.....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숙소주변을 산책하듯이 돌아보고 맛난 반찬에 시원한 국으로 속을 채운 이레호스텔의 하룻밤이었습니다.
각종 세미나 및 워크샵과 단결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할수 있는 운동장과 회의실 그리고 음향시설을 갖춘 현대식 숙박시설인 순천시 지정 베스트 숙박시설에서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이레호스텔 가격표
호스텔 2인기준 8평 객실(침대 / 온돌)
비수기 - 주중 70,000원 / 금요일 80,000원 / 주말 100,000원
성수기 - 주중 120,000원 / 금요일 130,000원 / 주말 140,000원
# 법정휴일 120,000
VIP - 1 10인기준 (침대/온돌) VIP - 2 사용료도 동일
비수기 - 주중 300,000원 / 금요일 320,000원 / 주말 340,000원
성수기 - 주중 340,000원 / 금요일 370,000원 / 주말 380,000원
#법정휴일 360,000원
※승리관, 평화관, 세미날 실 등이 있으며 단체 및 개인숙박도 가능함.
"상기 포스팅은 대한민국 생태 수도 전남 순천시 문화 관광 농촌체험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순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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