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봄 날 -- 춘천여행 맛을 즐긴다 소양강 농원 콩이랑 두부랑

오전부터 김유정역과 김유정 문학촌 그리고 이동을 해서 춘천막국수 체험을 하고 이제 배가 출출해 질 즈음이 되어어서 맛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처음 여행하는 춘천이고 방향감각을 모르겠고 또 길도 모르는데.......어디로 갈까요?

춘천의 맛을 찾아 -  소양강 농원콩이랑 두부랑

다른 곳에서 오랜 장사를 하였고 건물을 짓고 새로 이사한 곳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맛을 즐기는 식당입니다.

소양강농원 콩이랑 두부랑 식당의 모습입니다. 토요일 점심인데 주차장에 차도 많고 식당안에 손님도 많고....

춘천하면 닭갈비가 유명한 먹을거리로 떠오르지만 이렇게 콩으로 만든 요리로 춘천을 찾는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하는 식당도 있답니다.

바로 '소양강 농원 콩이랑 두부랑' 식당이랍니다.

춘천의 맛을 찾아 달려간 식당에는 입구에 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드는 시설이 있음을 보고 믿을 수 있는 맛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곳을 돌아봅니다.

여기는 허태풍 두부집 이랍니다. 주인장의 이름을 걸고 식당을 하고 계시네요.

 

우리 일행이 식당에 도착전에  먹을거리를 정하여 선주문 해 놓았던 음식이 신속하게 차려집니다.

나는 뭐하고 있었는지 몰라도 메뉴 선정을 하지못해 그냥 자리에 앉아 먹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맛스럽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행 20명이 각자 자신이 주문한 음식이 세팅된 자리에 착석.

여기저기 다니느라 조금 시장기가 도는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메뉴를 보니 콩이랑에는 콩을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두부전골, 두부지짐, 순두부와 콩국수 등의 먹을거리가 있고

두부랑에는 두부보쌈과 두부구이 그리고 두부김치와 콩빈대떡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보니 논두렁두부지짐과 밭두렁두부전골 그리고 콩국수 인듯합니다.

가격대도 그렇게 비싼가격이아닙니다.

콩으로 만든 고소한 맛,,,,,,,,,더운 토요일 오후에 딱 어울리는 메뉴는 하안 콩국수 입니다.

아직 콩물에 얼음은 퐁당하지 않았지만 고소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국수의 맛이 일품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콩물에 국수 한 뭉치 퐁당하고 시원한 오이를 넣어서 살살 저어 풀어 먹으면 고소한 입맛에 여행의 피로도 풀고 콩국수 맛도 즐기고.........

따뜻한 음식이 두 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메뉴는 논두렁 두부조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칼칼한 붉은 소스가 부드러운 두부와 함께 어울어지는 고소함과 매콤함의 절묘한 조화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두부 아래는 많은 양의 신선한 채소와 버섯  등이 숨어있어 끓을수록 국물의 맛을 진하게 합니다.

밭두렁 두부전골.........내 앞의 주 메뉴입니다. 보글 보글 버섯 등과 함께 잘 끓으면 호로록 짭짭을 해야하지요.

육수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아 물론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의 맛은 기본이지요...........

콩 빈대떡 입니다. 녹두는 아니고요.

콩요리 전문식당이니 콩을 갈아서 빈대떡을 만들었어요. 콩빈대떡은 잘 부셔지네요.

잘게 부셔진 안에는 고사리가 듬뿍 들어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녹두 빈대떡, 메밀전, 밀가루 전과 또 다른 식감과 두부의 색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고소한 콩물에 퐁당....국수 한 움큼.......아직은 여름이 이른 계절이라 콩국수에 얼음은 없고요.........

적당한 온도의 콩물에 부드러운 국수..........고소함과 함께 호로록 소리와 함께 먹는 콩국수...

조금은 더운 봄날 춘천여행 점심 식사로 아주 적당한 메늉입니다.

내 앞에 자리한 밥 한공기와 두부전골 한 대접.

여행을 하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그 기대감이 높습니다.

아무리 여행을 잘한다 한들....아니 여행지에서 먹는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이 좋지 않다면 여행자체가 아주 즐겁지않은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 도착한 춘천에서 김유정역에서 ,,,그리고 김유정문학촌과 춘천막국수체험장을 돌고 점심식사를 하는 이 곳 '소양강 농원의 콩이랑 두부랑'에서의 식사는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춘천의 닭갈비도 좋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우리콩으로 만든 먹을거리 콩이랑 두부랑의 점심 선택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허태풍 두부집임을 자부하면서 제공하는 메뉴는 콩을 주재료로하는 음식들이고

춘천의 농가에서 구매한 국내산콩을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합니다.

메뉴는 1인분에 8천원 정도하고 두부보쌈 등 막걸리나 술 안주용 먹을거리도 있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즐거운 점심식사를 끝내고 어린시절 추억을 찾을 수 있는 다음 여행지로 출발합니다.

“상기 포스팅은 로맨틱춘천시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