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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춘천여행 - 춘천 가볼만 한 곳 육림고개와 중앙전통시장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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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시 갈 만한 곳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육림고개를 안 가볼수없지요!

이제 춘천돌아보기 토요일 오후가 되어 육림고개로 달려갑니다...


춘천가볼만한 곳 -- 육림고개와 중앙전통시장


춘천의 육림고개는 옛상가에 젊은 청년의 열기와 옛 상인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고개랍니다.

느릿느릿한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한 바퀴 돌아볼까요///////춘천 육림고갯길을........



육림고개 입구에 커다랗게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 건물들이 있는 고개에 청년상인들이 모이고 또 활성화를 위해 달려가고 또 변하고 있는 구역이랍니다.



육림극장이 있는 건물....극장은 영화상영을 하지 않는듯합니다.

춘천시 중앙로 77번길의 주소가 확실하게 보이네요....

이제 고개를 올라봅니다....고개라고 하지만 가파르지않아 걷기에 딱 좋아요.




고갯길 좌 우측 상가는 옛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깔끔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어요......

상가의 형성도 한층 밝고 젊어진 모습을 봅니다.

춘천쇼핑거리인 명동골목 근처에 있으며 1990년대 중반까지 활기 넘치던 시장골목이었다가 사람들이 발길이 점차 끊어진 작은 골목에 청년상인들이 하나 둘 모여 예쁜 점포를 열면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곳이며 프리맛켓이 열리는 날이면 골목에 먹을거리 볼거리 넘치는 육림고개랍니다.



상가의 벽화

이 모습은 육림고개에 자리잡은 젊은 청년들의 사업현장을 올려놓았네요. 육림고개에 있는 상가의 정면 모습을 모두 올려 놓았어요.

이런 상가가 자리함으로써 골목이 고개가 활성화되고 또 춘천나들이에 꼭 가봐야할 곳이 되고있답니다.




고개의 좌우측에는 좁은 골목길이 있고 그 골목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뜻밖의 장소를 만나기도 합니다.

이 골목으로 올라가면 좌우측에 카페와 식당이 있습니다.


옛 골목의 집을 살짝 개조해 만든 식당입니다. 이 식당은 돈까스와 생선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수플레'라는 식당입니다.



옛날집 앞마당과 창고건물 그리고 안채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내부만 개조해 만든 카페의 모습입니다.

창고건물 위에 올라앉아 차 한잔하며 토요일 오후를 즐기는 연인의 모습에 춘천 낭만여행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외출나온 군인 청년들도 이 육림고개 카페를 찾았군요.

즐거운 외출시간을 보내길 응원하며 .........


다히까레....육림객잔....음식점 같지요? 한 번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역시 옛 집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며 실내를 개조해 식당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 내부를 돌아보고 또 맛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없어서 발걸음을 돌립니다...

이 골목의 카페와 먹을거리도 인스타와 블로거에 소문이 많이 나 있답니다.


육림객잔 입구에 걸린 한마디..........

그래 ..........꼭 그렇게 변해야 해......긍정의 모습으로........


야옹이군도 육림고개 나들이 나왔어요.  카페안의 여러가지 사항이 궁금한듯 해요 ......

얌전히 앉아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야옹이 모습입니다.


철든 식탁에서는 철요리를 만드나?

무엇을 요리하든 맛이 있겠지요.... 골목을 올라갔다 내려와 다시 육림고개 주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우리입맛 저격하는 어묵가게도 있어요.....



악세사리 가게를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젊은 여사장님겸 작가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예쁘고 아름다운 개성만점의 악세사리와 목걸이 반지 그리고 장식 소품들이 앙증맞게 진열되어있군요.


작가의 작업공간은 전시공간 바로 옆에 있답니다. 여기에서 모든 작품을 만든다고 하네요.

작가님 얼굴은 본인 사양으로 찍지 못했고요.



예쁘게 만들어져 아름답게 진열된 수제 팔찌와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 그 외 악세사리와 소품을 감상하고 나옵니다.

예쁜 사장님 대박나세요............


아주 오래된 건축자재 판매하는 상점도 있네요. 철문이나 창문 틀 등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육림고개는 청년상인과 옛상인들이 함께 가꾸며 가는 그런 거리랍니다.



로스팅하우스와 함께 있는 커피전문점이군요. 조선의 커피는 어떤 맛일까요? 궁금하네요.



얕은 고개를 넘어와 중앙시장쪽에서 잡아 본 육림고갯길 입니다.


 

주말 저녁이면 한 잔의 추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육림고개의 육림포차...

아직 이른시간이라 손님은 ........가게는 준비중이랍니다.


춘천육림고개는 청년들이 새로 자리잡기도 하였지만 이 거리에서 몇 십년째 자리한 가게도 많답니다.

30년 전통의 메밀음식점부터 국숫집과 방앗간 기타 등등 예로부터 형성된 상권에 자리한 가게가 많이 있답니다.

약간 더운듯한 주말 오후에 육림고개 넘어와 담백한 맛의 메밀전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하면 입에서 저절로 커~~억 하는 감탄과 함께 시원함이 가득하겠지요.

육림고개는 춘천시 중앙로 77번길 일대랍니다.






육림고개를 넘어오니 춘천중앙시장이 있군요. 전통시장이지요..시장을 만났는데 그냥 스치면 섭섭하지요!

일명 '낭만시장'으로 불리는 시장이랍니다.


아픈우리의 역사인 6.25 전쟁 중 피난민과 화전민들이 생필품을 구할 수 있었던 곳으로,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미제상품과 서울에서 유입된 공산품의 판매로 활성화 되었던 전통시장이랍니다.



중앙시장 옆에는 춘천의 쇼핑중심지로 M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이 있고 또 춘천 대표축제인 마임축제의 주 무대인 명동골목이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근처에 춘천의 먹을거리인 닭갈비 골목이 있답니다.


중앙시장은 201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사업을 거치면서 '춘천낭만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옛 시장에 놀이와 문화예술이 같이하는 공간의 시장이 되었답니다.

전통시장 골목 풍경입니다..........



시장풍경...우리 전통시장의 모습이지요...



시장골목의 숨어있는 먹을거리 맛집..........시장에 숨어 있는 맛집을 찾는 여행도 참 좋아요...



낭만시장 골목길의 먹을거리



국시집을 찾아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비빔국수 식당입니다.

바쁜 것 같아 살짝 한 장 담아보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춘천 낭만시장, 중앙시장 - 가슴설레이는 공연과 시장안 여기저기 작은 골목에 숨어있는 다양한 조형물과 벽에 그려진 그림들의 낭만에  .........여기에 가성비 좋은 시장상품을 바구니에 가득담으며 시장의 즐거움속에 푸~~욱 잠길 춘천 육림고갯길과 낭만시장인 중앙시장의 오후 입니다.

중앙시장은 춘천시 명동길 34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육림고개와 중앙시장을 돌아보고 이제 소양강 처녀을 만나러 갑니다.....소양호 스카이워크도 걸어보고...




“상기 포스팅은 로맨틱춘천시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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