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 도착하여 시내관광을 합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참파유적지인 포가나 사원으로 갑니다.
적벽돌로 건축된 탑과 사원 등의 유적지 입니다.
나트랑 여행 - 포가나 사원돌기
포가나 사원은 베트남의 옛 참파왕조의 유적인데 역사의 흐름속에 그 용도가 다양하게 변하기도 한 유적지 입니다. 버스를 타고 우리는 사원으로 이동을 합니다.
포가나 사원으로 가늘 길. 휀스 밖에서 노점상 들이 호객행위를 하며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원으로 가는 길에는 노점상이 허락되지 않은듯 해요. 더운 날씨이기에 생수를 사 먹었습니다.
포가나 사원입구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22,000동으로 우리나라 돈 1,100원 정도 합니다. 입구는 이 곳, 출구는 사진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 포가니 사원은 그렇게 넓고 웅장한 곳은 아닙니다.
포가나 사원은 나트랑강변 언덕에 붉은벽돌로 건축된 전탑형식의 유적지입니다.
이 사원은 참파왕국이 이 곳을 다스리던 시기인 서기 9세기 경에 세워진 힌두교 사원이었습니다.
유적지에 대한 보호 개념이 아직 자리잡지 않은 베트남이이게 전탑이 있는 지역에 들어가 사진촬영을 하여도
괜찮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찰도 자유스럽게 사진을 찍어도 보존되어야 할 중요한 유적은 휀스를 쳐서 보호를 하고 있지요.
힌두교사원이었던 포가니 사원은 현재는 불교사원으로 베트남 사람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참파왕국 유적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유적입니다.
중앙에 보이는 첨탑이 유적지 내 중심이 되는 가장 큰 탑입니다.
포가나 사원은 시바 신의 아내를 상징하는 '포가나' 라는 명칭이랍니다. 시바의 아내는 우마, 파르타니라고 했다네요.
힌두교의 여신중 팔이 10개인 여신인 '티엔이아나'를 의미하는 말로 현재는 불교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메인 불전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사원 뒤편 기념관에 여신이 모셔져 있다.
붉은 벽돌로 건축된 전탑 형식의 포가나 사원 유적지들 입니다. 전탑이란 벽돌탑을 의미합니다.
힌두교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 봅니다. 힌두교는 세대 4대 종교의 하나로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입니다. 힌두교는 인더스강의 산스크리트 명칭 ‘신두(Sindhu:大河)’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신도들은 '다르마' 칭하고 인더스강의 유래하였기에 '인도교' 라고도 합니다.
전탑 앞에서 간절한 기도를 하는 베트남 여인입니다.
포가나 사원은 나트랑을 찾는 관광객 및 많은 현지주민들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크고 작은 전탑이 서 있는 모습의 포가나 사원입니다.
전탑들 중 가장 큰 전탑입니다. 내부는 공개되어 있어 관람객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찰의 대웅전처럼......
중국인 관광객 기념촬영 시간.
베트남에도 중국 관광객들이 참 많아요.
옆에서 본 사원 전탑의 모습입니다. 내부에 참배를 할 수 있는데 짧은 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고 들어갈 수 없어서 입구 우측에 긴바지 대여해 주는 상가가 있어서 참배를 원하는 사람에게 빌려 줍니다.
자세히 보면 상당히 정교하게 건축된 전탑입니다.
전탑 뒷편에 작은 시바신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팔이 열개 달린 신상이 자리하고 있네요. 시바 신의 아내 모습인가요?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여러가기 조각품과 시바신에 대한 자료들 모습입니다.
박물관 관람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기에 무료로 관람합니다.
우리가 관광하는 시간에 전통공연이 시작되는 행운이 있네요.
중앙 전탑의 시바신에 관한 부조물이 정교하게 조각 된 모습입니다.
소중한 유적에 울타리가 없어서 관광객이나 방문객이 전탑을 훼손할 위험이 있습니다.
전탑에 기대거나 올라가 사진을 촬영하면 유적이 훼손 됩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숙녀.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중국인들이었습니다.
해설도 없어 뜻도 모르지만 이젠 역사의 뒷길로 사라진 참파의 후손들이 공연하는 민속무용 공연입니다.
소수민족으로 전락한 공연잗들의 모습에는 웃음이 없군요.
역사는 이긴 자 들만 기억합니다.
참파족은 인도네시아계 또는 말레이계로 베트남 중부에 참파 왕국을 세웠습니다.
참파 왕국은 중국의 당나라에서는 '임읍'이라고 부르고 송나라 때에는 '점성'이라고 불렸으며, 1471년 베트남 레 타인 똥의 공격으로 쇠퇴하였다 합니다.
전탑의 요기 조기를 잡아 봅니다.
기념사진 찍기.. 우리 일행은 아닙니다.
참파 왕국의 역사를 품고있는 포가나 사원을 돌아보고 나오면서 사라진 국가의 유적지를 보며 왜 국력이 중요한지, 그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나트랑시내로 들어갑니다.
포나가 사원유적지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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